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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옐런17

고요한 증시에서 수익을 낼 기회가 늘어난다. 안녕하십니까. 증시를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과거에 비하여 최근 증시가 참으로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주 큰 악재가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강력한 호재가 증시를 휘감는 것도 아닌 고요한 느낌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있었지만, 먼나라 이야기로 끝나가게 되고 FOMC회의도 있지만 모두가 예상하는 수준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 해 보면, 현재 증시에 재료가 부재한 매우 고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요한 장세가 주식투자자에게는 더 큰 수익의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재료답지도 않은 근간에 증시 악재들.. 최근에 증시에 악재라고 한다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크림반도의 러.. 2014. 3. 18.
자넷옐런의 사전답변서에서 증시장기시나리오를 그리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밤사이 미국에서 자넷옐런 의장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사전답변서에 대한 해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글로벌증시가 화답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얼핏 살펴보면 시장에서 예상하던 내용과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부분이 명확해졌다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해석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넷옐런 사전답변서의 주요골자를 곰곰히 살펴보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미국 유동성의 두가지 큰 방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ㅇ 핵심 골자 3가지. 이번 사전답변서의 중요 골자는 크게 큰 전제에 이하 3가지로 압축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 큰 전제는 바로 "버냉키의장이 해오던 일에 지지를 한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이전에 연준부의장으로서 같.. 2014. 2. 12.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1,2년차 주가영향력을 파헤쳐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독함 독감 때문에 오늘은 오후가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페친인 이동훈이사님의 글에 짧게 과거 미국연준의장들의 주가흐름이 있었습니다. 혹시, 더 파고 들어가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여, 오늘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임기와 그 기간 동안의 S&P500지수를 조사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가 미국의 연준의장이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정부의 정책에 짝짝꿍만 맞추는 수준이었고, 실질적으로 미국 연준의장의 권한이 강화된 시기는 1951년부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ㅇ 1951년, 윌리엄 맥체니스부터 자넷옐런까지를 조사하다. 1951년부터 2014년에 새로취임.. 2014. 2. 6.
FOMC회의록 or 블랙프라이데이 어디를 볼것인가?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전장에 종합주가지수가 결국 2000p를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미국 10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면서, 테이퍼링의 조기 시행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한 미국증시의 하락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음주부터는 미국의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쇼핑시즌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대규모 소비 시즌이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즈음, 시장을 어떤 관점에서 지켜봐야할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자넷 옐런 시대를 기대했는데, 테이퍼링의 조기 시행 가능성?! 자넷옐런이 차기 연준의장으로 확정된 이후,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이 내년 중반즈음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습니다. 또는 양적완화 축소가 물건너 가고, 헬.. 201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