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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36

코스닥 시장, 개인투자자의 애간장을 왜 이렇게 녹이는가? 코스닥 시장, 개인투자자의 애간장을 왜 이렇게 녹이는가? 오늘 아침일찍부터 코스닥 시장은 2%가까운 급락세가 나오면서 투자자의 심리를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10월달에만 벌써 6%넘게 하락하고 있는 코스닥시장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애간장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코스닥시장은 요동치는 것일까요? 단순히 오늘 중국정부의 한국 여행 자제 지시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ㅇ 코스닥을 편애하는 개인투자자 [올해 시장별 개인투자자의 누적순매수] 개인투자자의 코스닥시장에 대한 애정은 상상 이상이지요. 99년 IT버블 당시의 짜릿한 경험 뿐만 아니라, 새로운 테마들이 코스닥 종목을 중심으로만 솟아오르다보니 개인투자자는 당연히 코스닥만 거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그러한 편애는 올해도.. 2016. 10. 25.
코스닥, 어제 왜 그렇게 무너졌나? 코스닥, 어제 왜 그렇게 무너졌나? 코스닥시장 어제 목요일 시장에서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아침 10시부터 하락전환된 코스닥시장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낙폭을 확대되더니 특정 종목군에서는 폭락수준의 하락이 발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증시 흐름에 따라 어떤 현상이 관찰되어질까요. ㅇ 고밸류 그리고 고신용융자율의 코스닥 시총 상위주 주식은 꿈과 희망을 먹고 큰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종이나 테마는 그 희망과 꿈에 의해 주가는 끝없는 상승을 만들어가게 되고, 미래의 회사 성장성까지 모두 주가에 녹여질 뿐만 아니라 무한히 고속성장을할 것이란 기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이러한 꿈은 꼬리를 물고 물어 투자자들에게 명분을 만들면서 버블을 심화 시켜갑니다. 코스.. 2016. 6. 17.
헬스케어 관련주, 성장주인가? 버블인가? 헬스케어 관련주, 성장주인가? 버블인가? 헬스케어 관련주인 제약,바이오 테마주들은 최근 2~3년 사이에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만들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작년 중반 이후에는 코스닥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헬스케어 관련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헬스케어주의 강세는 대단하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헬스케어주들은 성장성이 크다는 성장주의 매력을 내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버블론에 중심에 있는 업종군이기도 합니다. ㅇ 성장의 꿈과 함께 급등하며 관심 받은 헬스케어 헬스케어 종목들이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는 2012년 중반부터였습니다. 그 후 2013년과 2014년에는 잠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가 2015년 오버슈팅하면서 시장에는 "헬스케어"아니면 종목도 아닌 듯한.. 2016. 2. 12.
뜨겁게 달궈진 고평가주의 함정 뜨겁게 달궈진 고평가주의 함정 2015년 증시가 서서히 기울어가는 12월. 투자자들과의 대화 중에는 "그 종목을 잡았어야했는데"라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헬스케어를 잡았어야했는데, 오뚜기를 잡았어야했는데, 올해는 역시 가치투자보다는 성장주 투자였어" 등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를 그저 흘려서 하는 말이 아닌 마음 속에 응어리가 맺힌 듯 너무도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종목들 하지만 한편으론 고평가주식이라는 함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올해, 고평가주식이 더 달린 것은 사실...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는 올해 전반적으로 "헬스케어,바이오,제약" 등의 업종들이 약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뒤쳐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