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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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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여러분 버블을 원하시나요? 버블이 커지면 뒤로 그림자가 커집니다. 투자자 여러분 버블을 원하시나요? 버블이 커지면 뒤로 그림자가 커집니다. 이번 주 우리는 개인투자자의 엄청난 유동성과 매매 수급을 보았습니다. 사상 최대 거래대금과 사상 최대 일간 개인 순매수를 보면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한국 망국론에 동요하면서 한국증시를 외면하던 개인투자자는 이젠 한국증시가 끝없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 끝없이 증시가 상승하여 버블이 만들어지고 커지면 한편으로는 그림자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끝없는 폭등과 버블을 원하는 개인투자자 [단기간에 증시가 급등하니 군중심리가 과열 수준을 크게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들어갔다] 요즘 SNS, 커뮤니티 글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상황들을 보다 보면 한 달에 10~20% 수익 ..
뜨거운 증시, 기대와 희망 강하지만, 겸손과 절제 그리고 종목 코드 000000을 생각하시라 뜨거운 증시, 기대와 희망 강하지만, 겸손과 절제 그리고 종목 코드 000000을 생각하시라 한국증시 정말 강합니다. 1월 첫 거래일에 주가지수 3,000p를 넘더니 오늘 금요일에는 장중 주가지수 3,100p를 넘어섰습니다. 대형주들이 개별 잡주처럼 돌아가면서 날아다니는 모습은 정신없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의 칼럼과 증시 토크를 오랜 기간 보아오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긍정론자입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시면서 오늘 칼럼을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3가지를 잊은 듯합니다. 겸손과 절제 그리고 코드 번호 000000입니다. (※ 오늘 칼럼은 주식 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오해 금지) ▶ 점점 주식은 당연히 오르는 것 아닌가요? 어제저녁, 우연히 MBC 뉴스..
2021년 증시 뜨겁게 시작하지만, 개인투자자여 소처럼 묵묵하게 투자하시라. 2021년 증시 뜨겁게 시작하지만, 개인투자자여 소처럼 묵묵하게 투자하시라. 소띠 해 신축년 증시가 시작되자마자 종합주가지수는 2,900p를 껑충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게 출발하였습니다. 그야말로 Bull 소! 같은 기세로 2021년 증시가 시작하니 개인투자자의 마음도 덩달아 뜨거워지는 오늘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코스피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이 폭등하여 지수를 상승시키다 보니 투자자에 따라서는 상대적 아쉬움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듯 다이나믹하게 시작한 2021년 증시를 보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처럼 묵묵하게 올해는 투자하시라.” ▶ 주가지수 2,900p 영역에 들어간 오늘 2021년 첫 거래일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최상위권에 있는 종목들이 개별 잡주처럼 폭등세로 출발하였습니다. SK이..
개인투자자 수급 칼같이 돌아오다. 2021년에도 개인이 증시를 주도할 것 개인투자자 수급 칼같이 돌아오다. 2021년에도 개인이 증시를 주도할 것 배당락을 보내자마자 바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칼같이 돌아왔습니다. 12월 29일, 배당락일 오늘 12시 현재 개인이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1조8천억 원 순매수하였으니 오늘 장 마감에는 지난 11월 말 사상 최대 개인 순매수 기록에 육박할 듯합니다. 내일 마지막 거래일에 올해 증시를 정리하겠습니다만, 개인투자자의 존재는 여러 차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올해 증시에 1등 공신입니다. 그리고 개인은 내년에도 증시를 주도할 것입니다. ▶ 2020년 개인이 바닥에서 주식을 담고 매물을 증발시켰다. 호구에서 호랑이가 된 개인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수급은 항상 호구로 취급받아왔습니다. 주식시장이 바닥일 때는 투매하기 바쁘고, 증시..
실제 배당투자 수익 올해는 과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까? 실제 배당투자 수익 올해는 과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까? 드디어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락 일이 착착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 상장 회사, 대부분은 12월 결산 법인이기에 올해 배당이 과연 어느 정도 될까 고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나 올해 코로나 쇼크가 있었는데 배당이 크게 줄지 않았을까 염려되실 수 있습니다만, 올해 기업들의 배당은 작년과 대소동이 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구요? 오늘 칼럼 끝까지 읽어주세요 (단, 개별 종목 단위에서는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RX(한국거래소) 배당수익률 자료 기준 : 코스피 1.5%대 한국거래소(KRX) 홈페이지에서는 매일 주가와 배당금을 이용하여 배당수익률을 계산하여 공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코스피 배당수익률 추이와 2020년 KRX 공..
군중심리, 과열된 듯하지만 예상외로 너무 조용하다. 군중심리, 과열된 듯하지만 예상외로 너무 조용하다. 12월 한국증시는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사상 최고치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지수는 종가기준 20년 내 최고치를 만들 정도로 시장은 매우 강합니다. 여기에 올해 동학 개미 운동 속에 개인의 투자자금은 밀물처럼 증시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분위기라면 군중심리 측면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야 하는데 예상외로 너무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 코스피 종합은 사상 최고, 코스닥은 20년 내 최고치 이긴 한데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은 올해 동학 개미 운동의 열기 속에 코스피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 그리고 코스닥 지수는 종가기준 2000년 가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개인이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매수..
주식시장 쉬엄쉬엄 가야, 더 오래 더 멀리 더 높이 간다. 주식시장 쉬엄쉬엄 가야, 더 오래 더 멀리 더 높이 간다. 최근 며칠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하니 답답해하는 투자자분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듯합니다. 증시가 크게 빠진 것은 아니지만, 로켓처럼 달려온 증시였다 보니 잠시 쉬어가는 증시가 답답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더 오래,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가기 위해서는 한 번씩 숨을 쉬어주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 아침 쉬어가는 증시를 보며 떠오른 옛시조 학창 시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외웠던 조선 시대 황진이의 시조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시조의 깊은 뜻은 차치하고 마지막 문구 “쉬어간들 어떠하리”는 다양하게 인용되곤 하지요. 식당이..
국민연금의 잠재매물 아직 시장에 나오지도 않았다 : 수십조 원 잠재매물. 국민연금의 잠재매물 아직 시장에 나오지도 않았다 : 수십조 원 잠재매물. 주식시장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수급 주체 중 ‘연기금 등’의 매매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기금 등의 수급은 국민연금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데 주가가 상승할수록 자산 배분 전략 관점에서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 17.3%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연기금 등의 수급이 순매도가 기록되고는 있지만, 지수 상승 폭을 고려하면 괴리가 너무도 큽니다. ▶ 글에 앞서 : 국민연금은 철저히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운용되는 자금이다. 증시 관련 커뮤니티, SNS 등의 글을 보다 보면 국민연금이 한국 주식을 사서 증시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국민연금이 무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