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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487

다시 찾아온 증시 조정, 비빌 언덕이 있음을 잊지 마시길 다시 찾아온 증시 조정, 비빌 언덕이 있음을 잊지 마시길 일주일 만에 증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증시 조정이 깊은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지난 겨울 투자심리처럼 꽁꽁 얼어 폭락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도 치솟으니 한국 경제가 파국으로 가고 있다 생각하고 발언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더군요. 독자님들께서도 주식시장 불안하시지요?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이 점을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비빌 언덕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처럼... 우리네 속담 중에는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9. 4. 26.
한국증시 답답하지요? 멀리보면 한국증시는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답답하지요? 멀리보면 한국증시는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반부터 증시 조정이 다시금 나타나니 투자심리가 순식간에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출근길 여의도 길거리에서도 1주일 사이에 얼마를 잃었다면서 목멘 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고, 갑자기 나쁜 소식들만 보인다는 개인 투자자분들의 이야기를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랜 주가지수 2000p 영역에서의 움직임이 지속되다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는 투자자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때 잠시 뒤를 돌아 멀리보면 한국증시가 그래도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마치 등산을 하는 마음처럼... 등산을하며 산행을 하다보면 그 과정 하나하나는 눈앞에 보이는 바위와 급한 경사로 때문에 힘들게 올라가기 바쁩니다. 한걸음 .. 2019. 4. 25.
코스닥 신용융자 부담 : 개인투자자여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시라 코스닥 신용융자 부담 : 개인투자자여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시라 증시에 중요한 수급 통계인 신용융자 추이를 간간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급락장 속에 크게 줄어 9조원 초반에 있던 신용융자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어느 사이엔가 신용융자 잔고 총액이 은근슬쩍 10조원을 넘어서 있습니다. 1,2월 증시가 반등하였기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 속을 파고보면 코스닥 시장에 신용융자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예금이자보다 3배~4배나 높은 대출금리를 각오하면서 투자하는 신용융자, 코스닥 개인투자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ㅇ 또 다시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규모가 커진 코스닥 신용융자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은 240조원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 2019. 3. 29.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연임실패에 왜 주가는 화답하는가?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연임실패에 왜 주가는 화답하는가? 무엄(?)하게도,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부결되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그리고 국민연금이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하면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사내이사 및 대표직에서 내려와야만 합니다. 예전같으면 그룹은 오너가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위협받는 일 자체가 "무엄"한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 무엄(?)한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주가는 반갑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왜 그런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 세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 ㅇ 경영승계를 받은 오너들은 과연 경영을 잘 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이제 한국 대기업들은 경영 3세,4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 201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