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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장세18

스몰캡은 언제 따라갈까요? 차별화 장세는 언제까지? 스몰캡은 언제 따라갈까요? 차별화 장세는 언제까지? 증시에 호재성 재료가 가득합니다. 국내 3Q GDP성장률도 고무적이고 3분기 고무적인 성과를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 이번주 장중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잠시 2500p를 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스몰캡으로 통칭되는 중소형주에는 온기가 들어오지 않은 듯 합니다. 그나마 중형주는 따라잡다 못해서 9월 중소형주 쇼크를 넘어서는데 소형주는 조마조마하게 개인투자자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심화된 차별화 장세와 스몰캡 약세 과연 언제 마무리 될지에 대해 고민 해 봅니다. ㅇ 올해 스몰캡 약세 : 복기하여보면... 어찌보면, 종합주가지수와 대형주가 지난 7년여의 박스권 장세에 억눌려있었던 상승분이 올해 분출하고 있는 듯 합니.. 2017. 10. 27.
스몰캡에서 나타나는 주문 집행 알고리즘:너무 티 난다. 스몰캡에서 나타나는 주문 집행 알고리즘:너무 티 난다. 대다수의 개인투자자의 경우 주문을 눈에 보이는 호가에 넣기에(집행하기에) 주문집행 알고리즘에 대해 생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거대자금을 운용하거나 큰 자금을 위탁주문하는 곳에서는 단순히 눈에 호가가 보인다하여 매수/매도 주문을 넣는 것이 아니라 규칙에 의해 주문을 집행하게 됩니다. 대규모 자금이 주문집행 될 경우 시장에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런데 선진화된 증시에서는 이 패턴을 스텔스화 하지만 요즘 한국증시 스몰캡에서 관찰되는 현상은 너무도 패턴이 뚜렷합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매도 시스템 작동, 점심 먹고 와서 또 매도 시스템 작동" ㅇ 주문집행 알고리즘 : 대규모 자금은 필수적인 개념 독자 여러분이 수백,수천억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투.. 2017. 10. 16.
증시 조정이 오히려 반가운 이유에 관하여 증시 조정이 오히려 반가운 이유에 관하여 오늘 글 제목이 의아하게 느껴지시리라 짐작됩니다. 매일 같이 상승해도 부족할 주식시장이 이번주 그리고 6월 들어 상승 속도가 줄어들어 아쉬운 요즘인데, 이를 반갑게 보는 이유를 언급한다하니 글 주제가 어색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옆으로 횡보하면서 지루한 조정을 걷든 단기 가격 조정으로 가격 충격이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든 어떤 형태로든 조정장은 상승하는 과정에서 한번씩은 발생되어야만 합니다. ㅇ 이유 1. 레버리지 투자자금을 경계하게 된다. 옛날 이야기를 하나 먼저 꺼내면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1980년대 증시를 보내고 1990년대 초반 한국증시는 "깡통계좌 사태"라는 증시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었습니다. 8.. 2017. 6. 21.
반/디 장세에 배아프신가요? 반/디 장세에 배아프신가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요즘 시장을 반/디장세라 부르곤 합니다. 반디(불?)장세... 간혹 주식시장의 특징적인 모습을 기가막힌 단어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사람의 창의력은 대단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2010년 초에는 연예인 최화정 이름과 비슷한 차화정 장세, 99년 닷컴버블, 80년대 말 트로이카 장세 등등등 그런데 시기에 따라 주도하는 업종이나 섹터가 있고 해당 섹터만 달려가고 내 종목이 움직이지 않게 되면 왠지 모르게 배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 상승률로 보면, 더 부럽고, 배가 아프다.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때 주도 섹터나 업종의 상승률은 투자자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100%상승하는 것은 기본이고 버블이 심각하게 이는 장세에서는 100배나..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