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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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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왜 이렇게 팔기만 하나요? 어찌 보면 참으로 불쌍한 수급 주체입니다. 기관은 왜 이렇게 팔기만 하나요? 어찌 보면 참으로 불쌍한 수급 주체입니다. 기관, 정말 열심히 매도하고 있습니다. 수급 주체별 매매 동향 자료를 보면 기관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특히 투신, 연기금 등, 보험 수급은 그냥 매일 파란색으로 그려도 될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기관의 매도가 의아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참으로 가여운 존재가 바로 기관 이 중 투신, 연기금, 보험입니다. 왜냐하면 증시 상승장 가장 마지막에 매수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 2021년 개인의 10조 원이 넘는 순매수 반대편에 기관의 10조 원대 순매도 과거 기관 투자자의 존재는 절대적이었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가 느끼는 기관은 ‘프라이스 메이커’로서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존재였지..
주식시장 쉬엄쉬엄 가야, 더 오래 더 멀리 더 높이 간다. 주식시장 쉬엄쉬엄 가야, 더 오래 더 멀리 더 높이 간다. 최근 며칠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하니 답답해하는 투자자분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듯합니다. 증시가 크게 빠진 것은 아니지만, 로켓처럼 달려온 증시였다 보니 잠시 쉬어가는 증시가 답답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더 오래,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가기 위해서는 한 번씩 숨을 쉬어주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 아침 쉬어가는 증시를 보며 떠오른 옛시조 학창 시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외웠던 조선 시대 황진이의 시조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시조의 깊은 뜻은 차치하고 마지막 문구 “쉬어간들 어떠하리”는 다양하게 인용되곤 하지요. 식당이..
투자심리를 자주 강조드리는 이유 : 강세장에도 심리가 흔들리면 망한다! 투자심리를 자주 강조드리는 이유 : 강세장에도 심리가 흔들리면 망한다! 저의 칼럼을 오래 보신 분들은 제 글 안에서 '투자심리'를 강하게 지켜야한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체계적인 투자전략, 시장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 그리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루지만 공통적으로 투자심리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투자심리, 그저 막연한 말로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만, 그 중요성을 실감하시는 분은 그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무서운 이야기지만, 앞으로 강세장이 찾아오더라도 심리가 흔들리는 투자자는 그 상승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네.. 개인투자자의 역사에서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ㅇ 필자도 주가를 보면 마음 속으로 반응하긴 한다. 증시토크에서 언급드린바 있지만, 얼마전 저는..
증시 장기 상승추세 확실하기에, 개인투자자여 일희일비 금물! 증시 장기 상승추세 확실하기에, 개인투자자여 일희일비 금물! 요즘 며칠 몸 컨디션이 안좋다보니 살짝 증시 한걸음 뒤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충주시 홍보맨 영상을 보며 마음에 웃음도 함께) 한걸음 뒤에서 시장을 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에 넘쳐나는 유동성과 헐값에 버려진 주식들이 넘쳐나는 지금 이 증시는 엄청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엄청난 시장 기회가 없다는 것은 장기 상승 추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인데, 왜 개인투자자는 매일 속앓이를 하지? 너무도 뻔히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ㅇ 서기 2004년 겨울 어느날 그리고 그 후 서기 2004년 연말 겨울 어느날, 필자는 스캘핑을 너무도 잘하는 친구와 연말을 맞아 술한잔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술을 좀 마셨..
한국증시, 개인 수급을 이어받을 수급주체는 누가될까? 한국증시, 개인 수급을 이어받을 수급주체는 누가될까? 10월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비록 오늘(10월14일) 오랜만에 개인매수세가 들어오긴 하였습니다만, 코스피 시장에서는 9월 28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도가 발생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 이후 개인의 매수세에 균열이 발생한 지금 혹시 개인의 매수세를 받혀줄 수급주체가 있을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ㅇ 10월 개인의 매수세에 급브레이크 [10월 들어 개인의 순매수 행진에 강한 브레이크가 걸렸다] 9월 중순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이슈가 부상한 이후, 시원한 정부의 답이 없자 개인투자자의 연일 매수 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였고 10월 13일까지 코스..
강세장이 지속되면, 금융사기도 함께 경계해야! 강세장이 지속되면, 금융사기도 함께 경계해야! 개인투자자가 1000만명이 넘어갔을 2020년 강세장이 지속되다보니 금융시장에 지저분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사건들을 바라보면 "저런 사기에 누가 휘말리나?"싶지만 은근히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금융시장에서 사기사건에 휘말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오늘 증시토크 칼럼에서는 최근 필자 주변에 있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곱씹어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요..) ㅇ 유명인 사칭 금융 범죄 급증하고 있다! 얼마전 필자 사무실 건물 앞으로 어떤 분이 찾아 왔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기에 무슨일이시냐고 물으니 "파생 대여 계좌 사업하는 곳 아니냐?"라고 물으시더군요. 질문 자체가 당혹스러웠습니다. 무슨일이신가 자세히 이야기..
빚투! 자제하시라! 반대매매 10년 내 최대. 빚투! 자제하시라! 반대매매 10년 내 최대. 3월 말 이후 6개월여 주식시장이 땅집고 헤엄치기처럼 쉬운 시장이 반복되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빚투가 당연시 되었습니다. 빚투도 능력이라고 반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주식시장 20년 넘게 지켜본 필자로서는 오히려 그런게 반론하시는 분들의 주식투자 안위가 걱정될 정도로, 최근 빚투 분위기는 너무도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빚투가 강세장에서 수익률을 화려하게 빛내긴 하지만 약세장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끔찍한 경험을 만든다는 것을 간과하는 투자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파산확률 이런 고상한 논리 쓰지 않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빚내서 주식투자 하지 마십시오!" ㅇ 미수금 반대매매 일평균 규모 10년 내 최대치!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시장이 정말 강합니다. 엇그제 주가지수 2300p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2400p안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증시를 바라보다보면 종목의 순환이 정말 빨리 전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종목들을 휘돌고 그 다음 날은 그 옆에 종목을 휘돌면서 시장 전체를 견인하면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합리적인 밸류에 있는 종목이라면 갑자기 튀어오를 것입니다. 마치 오늘 중후장대 종목들이 가볍게 튀어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ㅇ 시장 유동성은 빙글빙글 빨리 순환하다. 오늘 아침 증시를 가만히 살펴보면 움직일 것 같지도 않았던 무거운 철강주들이 가벼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