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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13

주가지수 고점대비 25%하락, 패닉 영역에 진입한 지금. 어렵지만! 주가지수 고점대비 25%하락, 패닉 영역에 진입한 지금. 어렵지만! 2018년 1월 이후 증시하락이 지속되면서 이달들어 종합주가지수는 2018년 고점대비 25%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주가지수 낙폭이 고점대비 25%하락영역에 들어오게 되면 투자자들은 패닉심리에 빠지고 이에 따른 부정적인 연쇄반응들이 발생합니다. 어찌보면 2010년대 들어 가장 큰 고점대비 낙폭이다보니 이런저런 극단적 비관론도 퍼지고있는 지금. 어렵지만 지금 증시에서 꼭 생존하셔야한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ㅇ 주가지수 낙폭별 투자심리의 변화 : 10%, 20~30%, 30~40%, 50%이상 [주식시장은 약세장은 계속 반복되어오는데, 주가지수 낙폭수준마다 투자심리는...] 투자심리는 결국 시장흐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대표지수인.. 2019. 8. 7.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KRX(한국거래소)의 밸류에이션 관련 통계 자료를 보고 있던 중, KOSPI(유가증권시장)의 PBR레벨이 1.01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잠시 그 숫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PBR 1.01배... 지난 주 8월 14일까지 상반기 실적 공시가 있었으니 이 상반기 실적 공시 자료를 감안하면 PBR레벨은 1배 수준을 하회하는 0.9배 레벨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PBR 1.01 이라는 숫자를 조용히 계속 바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투자자들은 그 시장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ㅇ PBR 1.01배, 만약 주가지수가 9월 초까지 유지될 경우 0.95~0.98배까지 하락 PBR레벨.. 2018. 8. 21.
투자자가 감내할 수 있는 하락률에 대한 생각 : 자산배분전략의 필요성! 투자자가 감내할 수 있는 하락률에 대한 생각 : 자산배분전략의 필요성! (※글을 쓰기에 앞서, 오늘 글 주제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이 아닌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한 글임을 강조드리는 바입니다.) 오랜기간 주식시장이 저변동성 장세에 있었기에, 주가지수 20%정도의 하락을 경험한 경우가 2010년 이후 1번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다보니 과거 주가지수가 50%가까이 하락하였을 때 투자심리와 반응이 어떠한지에 대한 기억은 점점 망각되어가거나 경험했던 이들만 흐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과거 주가지수가 크게 하락하였던 시기를 상기하면서 그 당시 투자심리에 대하여 기록으로 남겨 놓고자 합니다. 더 잊혀지기 전에 말입니다. ㅇ 견디어주는 투자심리 : 주가지수 10% 수준의 하락 주가지수 1.. 2018. 4. 9.
시세는 겁장이가 만든다, 중국 서킷브레이커를 보며... 시세는 겁장이가 만든다, 중국 서킷브레이커를 보며... 새해 첫 거래일부터, 중국발 증시 폭락으로 글로벌 증시도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 시행 첫날 서킷브레이커가 작동된 세계 금융 역사에 신기록을 장식한 중국증시. 여러가지 중국증시 폭락 이유가 제시되고 있습니다만, 광적으로 폭락한데에는 공포심리가 그 무엇보다도 크게 작용되었기 때문입니다. ㅇ 결국 시세는 겁장이가 만든다. 십수년전, 필자가 여러가지 트레이딩 방법을 연구하던 때 우연히 독특한 경력을 가진 외환 트레이더(제3국 출신)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System Trading관련 모임에서 주관한 그 세미나에서 강의를 맡은 트레이더분은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가격은 결국 겁쟁이가 만듭니다." 만일 냉정한 투자자들만 있게 되면.. 201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