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증시141

복합 악재가 뒤흔드는 증시, 과연 언제 안정을 찾을 것인가? 그 기준은 바로! 복합 악재가 뒤흔드는 증시, 과연 언제 안정을 찾을 것인가? 그 기준은 바로! 하반기 증시 만만치 않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름 이후 안정세를 찾을 듯했던 주식시장은 미국과 중국발 대외 변수에 국내적으로는 가계대출 억제가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9월 말 증시 하락이 연일 허무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증시는 언제 안정을 찾게 되겠느냐는 염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가지수는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과연 증시는 언제 안정을 찾을까요? 그 답을 찾는데 이번 악재가 유동성의 축소 또는 레버리지 축소라는 관점으로 접근 해 보면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과도했던 유동성과 레버리지의 일시적 수축 과정, 그리고 그 후유증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세계적인 유동성 폭발 그리고 금융시장과 경제 .. 2021. 10. 5.
한국증시 언제 외국인 매수가 돌아올 것인가? MSCI EM 지수 속에 힌트가 있다. 한국증시 언제 외국인 매수가 돌아올 것인가? MSCI EM 지수 속에 힌트가 있다. 외국인의 매도가 8월에도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6조 원 넘게 쏟아졌습니다. 작년 코로나 쇼크 이후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시장이 살아나려 하면 발목을 잡는 변수로 등장하는 듯합니다. 그러다 외국인이 조금만 순매수를 하여도 시장은 강하게 튀어 오르니 동학 개미 운동 속에 개인의 수급 힘이 커져 있긴 하지만 외국인 수급을 시장에서는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수급 비밀에는 MSCI EM 지수에 힌트가 있습니다. ▶ 외국인 수급 MSCI EM 지수 내 중국 A주가 들어오기 시작한 2018년부터 틀어지다. [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의 외국인 연간 순매수 규모. 자료 분석 : lovefund이성수 ] 위의 표는.. 2021. 8. 25.
주식시장 조정은 없을 수 없다. 잠시 증시에서 몇 걸음 뒤로 물러서 보면 주식시장 조정은 없을 수 없다. 잠시 증시에서 몇 걸음 뒤로 물러서 보면 월요일(5월 10일)에 주가지수 사상 최고치를 만들었는데 이를 하루도 지키지 못하고 어제부터 증시 낙폭이 커지더니 급기야 오늘 증시 하락으로 인해 주가지수는 4월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요란하게 흔들리다 보니 투자심리도 흔들리는 지금 잠시 증시에서 몇 걸음 떨어져 시장을 차분히 바라보고자 합니다. ▶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성장주의 부진이 증시를 흔든다. 올해 들어 부각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가능성은 시장에 색을 바뀌었습니다. 작년까지 일방적인 성장주 중심의 상승 기조에서 다양한 종목들의 상승장으로 시장 색이 바뀌었고 이런 흐름 속에 성장주들로 분류되던 많은 종목이 깊은 주가 하락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어제 증시 토크에서 언.. 2021. 5. 12.
한국 수출 고무적 성과에 힘입은 증시, 수출성과 분석해 보면 향후 증시 보인다. 한국 수출 고무적 성과에 힘입은 증시, 수출성과 분석해 보면 향후 증시 보인다. 2월 첫 주 한국증시는 국내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집단 저항 소식에 더불어 1월 수출입 통계가 고무적으로 발표되면서 탄력을 더 하였습니다. 기업실적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수출입 동향 자료는 관세청에서 매 10일 단위로 발표하고 있고 이는 한국 내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중요한 선행 성격의 투자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월 수출 전년 동기비 11.4% 증가했다는 고무적인 소식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가늠 해 볼 수 있을까요? ▶ 미중 무역전쟁/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2019년과 20년 여름까지 수출 실적 생각 해 보면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의 수출 실적은 6,054억$라는 사상 최대..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