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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사태12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PBR 1배 증시, 개인투자자 중 극소수만 기회로 보았다. KRX(한국거래소)의 밸류에이션 관련 통계 자료를 보고 있던 중, KOSPI(유가증권시장)의 PBR레벨이 1.01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잠시 그 숫자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PBR 1.01배... 지난 주 8월 14일까지 상반기 실적 공시가 있었으니 이 상반기 실적 공시 자료를 감안하면 PBR레벨은 1배 수준을 하회하는 0.9배 레벨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PBR 1.01 이라는 숫자를 조용히 계속 바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투자자들은 그 시장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ㅇ PBR 1.01배, 만약 주가지수가 9월 초까지 유지될 경우 0.95~0.98배까지 하락 PBR레벨.. 2018. 8. 21.
만약 여기서 주식시장이 하락한다면? 만약 여기서 주식시장이 하락한다면? 미국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우리 증시의 답답한 5년 박스권도 이제는 탈출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이나 대외적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였을 때, "주식시장의 상승은 난센스"라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부정론도 일리는 있기에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다면, 만약 여기 이 시점에서 주식시장이 역으로 하락한다고 생각하면, 과연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상상 해 본다면, 지금 시장을 읽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ㅇ (가정)만약... 이 자리부터 주식시장이 주저앉는다면? 시장은 양방향으로 열려있습니다, 신나게 상승하던 증시가 허무하게 무너질 수도 있고 추락하던 증시가 어느 순간에는 방향을 틀어 높이.. 2016. 8. 8.
9월 경제 위기설, 오히려 반갑다. 9월 경제 위기설, 오히려 반갑다. 입추가 지난 후로 밤에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낮에는 8월 무더위가 강렬한 햇발과 함께 남아있지만, 밤공기와 새벽공기에서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지금, 9월 경제 위기설이 회자되면서 증시 분위기를 망치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을이 오면, 유난히 부각되어온 9월(또는 가을) 경제 위기설 증시에 부담을 안겨주지만 필자는 오히려 반갑게 느껴집니다. ㅇ 가을이 오면, 굵직한 경제적 사건이 이어졌었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라는 가수 이문세씨의 "가을이 오면" 가사의 낭만과는 달리 주식시장에서는 굵직한 경제 사건이 증시에 굵직한 상처를 남겼습니다. [9월에 일어났던 여러가지 금융가.. 2015. 8. 18.
주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지금은 작은 찰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일 증시를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새롭게 솟아나는 역동성에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개별주식의 주가, 그 주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가지수, 그 주가지수로 인해 파생된 선물/옵션의 가격, 그 파생상품의 가격에서 만들어지는 변동성지표 등 다양한 지표들의 꿈틀거림은 사람사는 세상처럼 시끄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주식시장을 높이서 바라보면, 지금 시장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이 작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를 초장기 시각에서 바라보면..... 우연히, 미국증시의 50년간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을 한 책을 선물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