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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71

글로벌투자자산 간의 상관계수 : 매일 자동계산하는 구글시트를 만들어보다. 글로벌투자자산 간의 상관계수 : 매일 자동계산하는 구글시트를 만들어보다. 자산배분전략 및 다양한 투자전략에 있어 투자자산간의 상관계수는 중요한 참고자료입니다. 상관계수가 낮은 투자자산들이 포트폴리오로 꾸려지게되면 서로 수익률이 완충되며 수익률 변동성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자산배분전략에 관한 자료들을 보게 되면 꼭 등장하는 것이 다양한 주가지수와 다양한 투자자산들의 상관계수표가 등장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조회수 감소가 예상되긴 하지만^^;;;; 구글시트를 활용하여 주요투자자산들의 상관계수를 자동계산하는 시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자산배분전략에 꼭 등장하는 투자자산간 상관계수표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미국의 S&P500지수의 상관계수는 어느 정도일까? 종합주가지수와 미국채의 상.. 2019. 11. 20.
한국증시가 미국증시에 비해 과연 못난이일까? 한국증시가 미국증시에 비해 과연 못난이일까? 2010년 말 이후 9년여 한국증시는 미국증시에 비해 뒤쳐진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증시는 미국증시보다 못난이라는 고정관념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어릴적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역시 미국제가 최고야"라는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할 정도로 군중심리는 한국증시는 못난이 미국증시는 얼짱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한국증시가 미국증시보다 그렇게도 못난이일까? ㅇ 미국증시의 승승장구, 한국증시는 못난이 [세계 주요섹터의 2010년 말 이후 증시 등락률, 한국증시는 겨우 2.3%상승] 2010년 말 이전까지만 하여도 한국증시는 세계적인 상승률을 이어왔습니다. 2009년, 2010년 2년 동안 미.. 2019. 10. 31.
20여년 전 클린턴 vs 현재 트럼프, 탄핵이슈와 증시 : 우연한 데자뷰 20여년 전 클린턴 vs 현재 트럼프, 탄핵이슈와 증시 : 우연한 데자뷰 요즘 금융관련 해외 기사를 보다보면, 종종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썸네일이 등장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21년 전, 르위스키 스캔들로 탄핵위기에 몰렸던 상황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위기 상황과 오버랩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탄핵이라는 키워드만 오버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데자뷰처럼 당시 금융시장 상황도 비슷한 부분이 여러군데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클린턴은 민주당/트럼프는 공화당이라는 차이일 뿐일까요? [※ 오늘 자료를 조사하다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관련 미국 청문회 자료를 보았는데... 음.. 음.. 음..] ㅇ 데자뷰 1. 탄핵 : 클린턴은 행실 때문에, 트럼프는 말 때문에 탄핵위기 [탄핵이.. 2019. 10. 1.
가치투자vs성장주투자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려는 것일까? 가치투자vs성장주투자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려는 것일까?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에서 가치투자 성과가 2~3년 뒤쳐진 흐름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치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회의감이 커졌던 것이 사실이었고, 성장주에 투자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한다는 모멘텀 투자가 대세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이 가치투자와 성장주투자 사이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흐름이 가치투자와 성장주투자 간에 전세 역전이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간과하기에는 그 변화 조점이 커 보입니다. ㅇ 성장주, 모멘텀 투자에 사람들이 올인(?) 잘 모르겠는데요? 막상 증시흐름에서 가치투자가 소외되고 성장주나 모멘텀 투자가 선호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적인 상황을 뒤돌아보..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