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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다시 열리면, 증시에 큰 충격을 줄것인가? (역사에서 배우다) 중국증시가 다시 열리면, 증시에 큰 충격을 줄것인가? (역사에서 배우다)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증시 반등과 오늘 아시아 증시 반등이 나타나긴 합니다만 무엇간 찜찜한 느낌이 남으실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주말을 보내고 2월 첫거래일인 2월 3일에 신종 코로나로 인해 휴장이 연장되었던 중국증시가 개장됩니다. 투자자 중에는 중국증시가 열리면 아마게돈이 열리고 대폭락장의 시작(?)이라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역사 속 유사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어보고자 합니다. ㅇ 어제, 대만증시 급락에 화들짝 놀란 한국증시 : 중국증시 개장하면 또? 어제(1월30일), 우리 한국증시보다 이틀 늦게 개장한 대만증시가 개장하자.. 2020. 1. 31.
우한 폐렴으로 흔들리는 증시 : 공포는 공포를 부르고. 우한 폐렴으로 흔들리는 증시 : 공포는 공포를 부르고. 설연휴 사이 우한 폐렴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폭증하고 있고, 중국 우한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충격적인 영상들이 SNS에 돌면서 연휴가 끝난 오늘(1월28일) 증시 약세가 당연시 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사이 뉴스매체 그리고 SNS 등에서 보여지는 군중심리와 투자심리는 시간이 갈 수록 공포에 공포를 더해가고 있더군요. 시장을 분석하는 이들조차도 설연휴 이후 민감한 숫자로 내밀고 있는 지금 필자는 왠지 모를 씁쓸함을 보게 됩니다. 군중심리의 역사는 결국 반복되고 있기에 말입니다. ㅇ 우한 폐렴으로 인류가 멸망하려나? 투매, 투매... 중국이 우한시를 폐쇄하고 예전과 달리 신속히 WHO상황을 보고해서일까요? 우한폐렴에 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뉴스와.. 2020. 1. 28.
MERS여파 속, 과거 전염병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다 MERS여파 속, 과거 전염병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MERS여파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실생활에서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경제 악화 우려로 인한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감 또한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거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였던 전염병 창궐시기 증시는 어떠했을지 살펴본다면, MERS여파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가늠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1918년 스페인독감 : 전세계 인구 5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다 인류역사에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전염병이라한다면, 14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흑사병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망자수가 25.. 2015. 6. 18.
증시에 불어닥친 MERS공포, SARS때를 떠올리게하다 증시에 불어닥친 MERS공포, SARS때를 떠올리게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공포가 사회불안을 넘어 증시에까지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오늘 아침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메르스(MERS)/그리스/SK하이닉스 때문이라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되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MERS에 대한 공포는 사뭇 2003년 SARS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글로벌 경제 걱정과 증시 불안감도 서서히 움트고 있습니다. ㅇ 12년 전, 2003년 3월 SARS충격 사회/경제/증시에 영향을 미치다. 2003년 3월, 필자의 절친은 결혼과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동남아 일대에 갑자기 번지기 시작한 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미리 예약 해 둔 동남아 신혼여행을..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