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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718

역사속에서 주식투자에 공통어를 찾을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벌써 2012년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12년.. 지금은 현재이지만 미래의 언젠가는 까마득한 먼 옛날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실감은 잘 안나지요. 그런데 과거의 역사를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준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그 옛날 이야기 중 몇가지 옛날 이야기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한번 과거로 한걸음씩 가볼까요? 일단 10년전으로 가보겠습니다. "Back To The Future~~~" 1. 때는 바야흐로 2001년 9월 11일(수) 날씨 비는 않왔던듯.. - 2001년 9월 11일 저녁 필자는 대학동창과 찐한 막걸리를 걸치고 있었음. - 갑자기 술집에 있던 TV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 2012. 6. 11.
주식투자에서 감정을 빼면... 주식투자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겪는 가장 큰 걸림돌은 감정이다. 감정...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하다. "사랑의 감정", "부모 자식간의 감정", "친구간의 의리", "기쁜일 있을 때 웃음", "누군가 나를 공격하면 나오는 분노" 등등등 이러한 감정은 인간이기에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필자도 일정부분은 감정이 많은 캐릭터 중에 한사람이긴 하다. 높은분에게 중요한 발표를 할 때면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말을 더듬기도 하고, 슬픈 드라마를 보면 저절로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누군가 나에게 비난을 가하면 흥분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을 가진 필자도 인간이다. 그런데, 이 감정이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 내가 가진 한종목에 몰빵 투자를 했는데,.. 2012. 3. 19.
3월 봄이 다가오면 상장폐지의 악령이 되살아나는 시점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꽃샘추위는 있었지만, 서서히 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깜깜한 시간에 출근하던 지난 겨울과는 다르게, 이제는 날이 훤하게 밝은 모습에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봄이 가까이 왔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따뜻한 봄이 온 것은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황사가 몰아칠 것을 생각하면 찝찝한 기분도 들게 됩니다. 증권시장에서도 이러한 황사처럼, 따뜻한 봄분위기를 깨는 일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3월 상장폐지"이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월말 기준으로 결산일을 잡는 12월결산법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3월의 악령"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는 "주주총회는 회계연도 마지막날로부터 90일이내에 열어야 한다"는 규정 그리고 감사보고서는.. 2012. 3. 14.
불안함 속에 극복한 한주간의 시장 한주동안에 지나간 일들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이벤트들이 이번 한주에 있었다. 매일매일 출렁거리는 악재로 시장이 억눌렸는데, 불안불안함 속에서도 잘 견딘 한주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월요일은 기대했던 중국 전인대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작년에 비하여 낮추었다는 소식에 전세계시장이 약세흐름을 보였고 화요일 이후에는 그리스 국채 교환 이슈로 전세계 증시가 한번 더 출렁일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이라는 부담감으로 한주내내 시장을 보내더니, 급기야 쏟아진 프로그램 매도. 월요일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매도세 외국인의 3월들어 급변한 매도세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모든 정황이 부담스럽게 흘러갔더 월~목요일... 그리고 시장은 수요일까지 -2.5%대의 하락을 보였다. ㅇ 주식시.. 201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