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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 대수의 법칙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 대수의 법칙 보통 포트폴리오를 이야기할 때는 위험관리가 자연스럽게 따라 나옵니다. 투자가 분산되니 자연스럽게 리스크의 공분산 효과로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는 논리로, 일반적으로는 "한바구니에 계란을 담지마라"는 표현으로 종종 설명되곤 합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리스크관리도 있지만 대수에 법칙에 따라 경험적 확률이 통계적확률과 근접시키는데 의가 있습니다. 이는 투자수익률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원천이 됩니다. ㅇ 교과서적인 포트폴리오 이론에서는 위험관리만 언급 1종목에 투자한 경우보다는 2종목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 변동성을 낮추고, 2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보다는 5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 변동성을 획기적으로 낮추게 되어 결국 분산이 지속되면 결국 시장평균 리스크를 .. 2016. 8. 25.
차별화 장세, 절대 마음 급해지지 말아야 차별화 장세, 절대 마음 급해지지 말아야 최근 개인투자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만 올라가다보니 내가 보유한 종목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아마도 독자님 중에도 이런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칫 상대적 박탈감은 마음을 급하게하면서 냉정한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ㅇ 마음을 급하게 하는 차별화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내 종목 [삼성전자 올해에만 30%넘게 상승하였다] 올해에만 삼성전자가 30%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코스피를 구성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1300조원정도이니 전체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7%수준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여보면 삼성전자가 30%넘게 상승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 종합.. 2016. 8. 24.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이번주 후반 잭슨홀 컨퍼런스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시장에 왠지모를 무거운 흐름이 나타나는 지금, 또 다시 미국의 금리인상은 악당(?)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요? 혹은 우리는 금리인상 그 자체의 겉모습에 겁을 먹고 그 속에 다른 성격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ㅇ 9월 혹은 12월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 8월25일~27일에 있을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자넷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샇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감이 맴돌고 있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9월 또는 12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 2016. 8. 23.
배당투자와 귀뚜라미 소리, 매년 이 즈음 쓰게되는 주제 배당투자와 귀뚜라미 소리, 매년 이 즈음 쓰게되는 주제 처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아직까지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간간히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귀뚜라미 소리가 울릴 때가 되면 필자는 "배당투자"에 관한 주제로 글을 꼭 쓰곤하지요. 연말에 배당수익률 높아고 뛰어드는 것보다도 오히려 귀뚜라미 소리가 들릴 즈음이 배당투자 관점에서는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ㅇ 8월 말, 반기 실적도 다 나오고 대략 배당을 짐작할 수 있는 시기 [배당투자에 관하여, 사진참조 : pixabay] 8월 중순을 넘으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였을 것이고 이를 토대로 작년과 실적을 비교하고 올해 예상 실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하반기 실적이 남긴 하..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