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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북한 5차 핵실험에 의한 증시 충격파,과거를 추적해 보다 북한 5차 핵실험에 의한 증시 충격파,과거를 추적해 보다 아침부터 뒤숭숭하던 증시가 9시 30분경에 발생된 북한 5차 핵실험 소식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초에 4차 핵실험을 한 이후 또 다시 핵실험을 통해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북한. 한국증시에 지정학적인 걸림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벌써 5차에 이른 핵실험 그렇다면 지난 1~4차 핵실험 때, 우리 증시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복기 해 본다면 이번 5차 핵실험에 따른 증시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북한의 1~4차 핵실험 일지 10년 전인 2006년부터 핵실험을 시작한 북한은 이번 핵실험으로 평균 2년에 한번꼴로 핵실험을 반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두차례나 핵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1~4차 .. 2016. 9. 9.
코스닥의 부진에 답답한 투자심리, 이유 중에 하나는 순환에 있다. 코스닥의 부진에 답답한 투자심리, 이유 중에 하나는 순환에 있다. 최근 주식투자를 하는 지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듣게되는 말이 있습니다. "코스닥이 힘이 너무 없어 답답하다" 특히나 8월에 코스닥이 크게 하락하고 9월에는 아예 거래소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나니 코스닥 투자자분들에게는 소외감마져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코스닥 그리고 스몰캡의 부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지 생각 해 본다면 투자의 그림을 그리는데 단초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ㅇ 코스닥, 스몰캡 2014,2015년 화려했었음을 기억하면 지금은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입니다만, 2014년과 2015년 코스닥시장과 스몰캡은 화려한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2014년과 2015년은 스몰캡랠리가 절정에 이르렀지요. 그런 분위기 .. 2016. 9. 8.
주식투자도 건강관리처럼 확률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주식투자도 건강관리처럼 확률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주식투자와 건강, 어찌보면 다른 주제인 두 단어입니다. 이질적인 두 단어에 작은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확률적인 접근을 하게 되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단 점입니다. 건강관리를 위하여 정확한 확률은 아니더라도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큰 무언가를 피하는 것처럼 주식투자도 위험확률을 높이게 되는 투자 방식을 피한다면 투자위험은 낮아지고 기대수익률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ㅇ 건강할 확률을 높이는 것처럼 종종 건강에 관하여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짜피 인생 살다보면 병에 걸릴 수도 있지, 담배피어도 건강은 그 사람팔자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지금까지 병치레가 없는 건강했던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아직까지 본인에게 담.. 2016. 9. 7.
은근히 강한 증시가 반가운 이유 은근히 강한 증시가 반가운 이유 올해 내내 이어졌던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은근슬쩍 연중 최고치를 뛰어넘어가고 있습니다. 부침이 많다보니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크게 의식하지 못하였고, 상승하락을 반복하여온 증시는 은근슬쩍 강한 힘을 올해 내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은근한 장세는 답답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반갑게 느껴집니다. ㅇ 은근슬쩍 연중 고점 대에 들어온 글로벌 증시 [연중 최고치를 넘어섰거나 근접한 글로벌증시] 연초부터 연이어 터진 악자로 휘둘렸던 글로벌 증시라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증시 대부분은 은근슬쩍 연중최고치를 넘어서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증시의 경우는 사상 최고치라는 수식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하지요. 미국증시, 유럽증..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