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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16

브렉시트 긴장 속에 이번주를 바라보는 시각 브렉시트 긴장 속에 이번주를 바라보는 시각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브렉시트(Brexit)장세,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경우 불어닥칠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 주 영국 콕스 하원의원 피살로 인하여 분위기가 바뀌는 듯 하지만 아직도 예측불허의 상황인 브렉시트 이슈. 그렇다면 이 브렉시트 투표를 3일 앞둔 오늘, 브렉시트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봐야할지 생각 해 보게 됩니다. ㅇ 예측 불허 상황 속, 기세는 브렉시트 반대로 기울고 지난주 초중반만 하더라도, 영국의 EU탈퇴 여론은 그 탄력적인 기세와 함께 EU잔류 여론을 앞도하였습니다. 브렉시트 찬성이 반대에 비하여 7%p앞서기도 하면서, 지난 주 초반만 하더라도, 브렉시트에 대한 분위기는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2016. 6. 20.
FOMC,양적완화 종료 선언. 글로벌증시의 향방은? FOMC,양적완화 종료 선언. 글로벌증시의 향방은? 10월 FOMC회의에서 3차양적완화 종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10월 내내 시장을 긴장하게 하였던 FOMC회의가 마무리되고, 예상대로 양적완화는 종료되게 되었습니다. 양적완화가 종료된다는 심리적 불안감은 시장을 무겁게 만들었고, 10월 시장은 녹녹치 않은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에서는 국가별 엇갈리는 행보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젠 확연히 끝난 3차 양적완화, 그 후의 글로벌장세는 어떤 모습이 나타날지 생각 해 보겠습니다. ▶ 1차양적완화부터는 6년, 3차양적완화 2년 2008년 연말, 1차 양적완화가 시작되면서 2008년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연준의 노력은 시작되었습니다.. 2014. 10. 30.
구린내가 나는 중국발 위기분위기, 왜 하필 수요일에?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어제 수요일 증시는 중국의 신용경색 리스크가 고조될 것이라는 불안감에 한국증시가 큰폭의 하락을 격게되었습니다. 최근에 중국 내에서 첫 회사채 디폴트 사태가 벌어지고, 또 다시 중국 상장사의 채권거래가 정지된 사태가 일어나면서 중국발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것은 아니냐라는 걱정이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불안감 속에 무언가 구린냄새가 진동하더군요.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최근에 이어진 중국 회사채 디폴트 이슈 그리고.. 중국 위안화 절하 근간에 위안화가 평가절하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 그리고 그로 .. 2014. 3. 13.
시장 기류에 힘이 느껴지다 시장에 점점 뜨거운 기운이 밑에서 올라오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3월9일~13일까지의 한주였습니다. 2월달 내내, 3월위기설과 GM파산가능성,미국 은행 국유화 이슈로 인하여 억눌렸던 증시가 이번 3월들어서는 그 흐름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번 주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바는, "하방경직"이라는 단어이며, 우리 시장은 주식시장부터, 기타 금융시장까지 전반적으로 안정권에 점차 접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1. 회사채 BBB-3년물의 수익률흐름을 보라 작년 2분기부터 급등하기 시작하였던 회사채BBB-등급의 수익률은 그 기간동안의 금융위기에 그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제 기업들이 체감하는 자금난을 상징하는 지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BBB-등급의 수익률이 정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