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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20여년 전 클린턴 vs 현재 트럼프, 탄핵이슈와 증시 : 우연한 데자뷰 20여년 전 클린턴 vs 현재 트럼프, 탄핵이슈와 증시 : 우연한 데자뷰 요즘 금융관련 해외 기사를 보다보면, 종종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썸네일이 등장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21년 전, 르위스키 스캔들로 탄핵위기에 몰렸던 상황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위기 상황과 오버랩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탄핵이라는 키워드만 오버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데자뷰처럼 당시 금융시장 상황도 비슷한 부분이 여러군데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클린턴은 민주당/트럼프는 공화당이라는 차이일 뿐일까요? [※ 오늘 자료를 조사하다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관련 미국 청문회 자료를 보았는데... 음.. 음.. 음..] ㅇ 데자뷰 1. 탄핵 : 클린턴은 행실 때문에, 트럼프는 말 때문에 탄핵위기 [탄핵이.. 2019. 10. 1.
한국증시! 악재성뉴스는 요란하지만 호재성 뉴스엔 침묵 "한국증시 7일연속상승한거 알아?" 한국증시! 악재성뉴스는 요란하지만 호재성 뉴스엔 침묵 "한국증시 7일연속 상승한거 알아?" 주식시장이 참으로 오묘한 것이, 하락장이 찾아오면 시끄럽게 악재들이 뉴스를 통해 쏟아집니다만 증시가 상승세가 나오고 호재가 이어져도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군중들이 느낄 때에는 주식시장은 악재들만 가득차고 좋은 소식은 없는 곳처럼 보여질 뿐이지요. 하지만 불과 한달전에 비하여 시장의 온도가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벌써, 종합주가지수가 7일 연속 상승했음에도 말입니다. (모르셨죠?) ㅇ 불과 한달전, 군중들의 아비규환 : 역휴먼인덱스까지 켜졌던 군중심리 후 불과 한달전 일입니다. 미중 무역전쟁 심화,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홍콩 이슈, 일본의 경제보복 등의 굵직.. 2019. 9. 16.
글로벌 초저금리와 마이너스금리 : 증시, 경제 등 잡다한 생각 글로벌 초저금리와 마이너스금리 : 증시, 경제 등 잡다한 생각 미국의 기준금리가 추가적으로 인하될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고 유럽 주요국과 일본의 장기 금리는 이미 마이너스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익률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내내 글로벌 초저(마이너스)금리 상황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잡다한 생각에 빠졌습니다. 소위 뉴노멀의 과정인가? 21세기 MMT가 현실이 되는 근거가 되는 것일까? 증시에 미칠 영향은? 그렇다면 경제는? 등등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니 잡생각처럼 머리 속이 복잡 해 져가더군요. ㅇ 글로벌 초저금리 잡생각 1. 유동성 함정...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유동성함정. 사진참조 : pixabay] 글로벌 초저금리 상황을 목도하며 아침에 떠오른 수많은 생각 중 가장 먼저 떠.. 2019. 8. 22.
주가지수 고점대비 25%하락, 패닉 영역에 진입한 지금. 어렵지만! 주가지수 고점대비 25%하락, 패닉 영역에 진입한 지금. 어렵지만! 2018년 1월 이후 증시하락이 지속되면서 이달들어 종합주가지수는 2018년 고점대비 25%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주가지수 낙폭이 고점대비 25%하락영역에 들어오게 되면 투자자들은 패닉심리에 빠지고 이에 따른 부정적인 연쇄반응들이 발생합니다. 어찌보면 2010년대 들어 가장 큰 고점대비 낙폭이다보니 이런저런 극단적 비관론도 퍼지고있는 지금. 어렵지만 지금 증시에서 꼭 생존하셔야한다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ㅇ 주가지수 낙폭별 투자심리의 변화 : 10%, 20~30%, 30~40%, 50%이상 [주식시장은 약세장은 계속 반복되어오는데, 주가지수 낙폭수준마다 투자심리는...] 투자심리는 결국 시장흐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대표지수인.. 201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