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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377

주식투자 인구와 활동계좌수 증가 : 투자심리 냉각 속 아이러니 주식투자 인구와 활동계좌수 증가 : 투자심리 냉각 속 아이러니 군중심리가 차갑게 식은 한국증시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 인구수와 활동계좌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군중심리가 차갑게 식을 경우 활동계좌수나 주식투자 인구수 또한 줄어들어야할 듯 하지만 2018년의 경우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수가 50만명 이상 증가하기도 하였고, 활동계좌수가 200만 계좌 늘어나기도 하였습니다. 군중심리와 차이나는 통계치를 어찌보아야할지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ㅇ 주식투자 인구수 또는 12월 결산 주주수 증시 등락에 따라 변해왔는데. 2013년까지는 주식투자 인구수에 대한 통계를 보도자료로 KRX(한국거래소)에서 발표를 해왔습니다만 2014년부터는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과거.. 2019. 5. 21.
미국과 이란의 긴장국면, 새로운 증시 악재의 부상 : 이라크전을 떠올리게하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국면, 새로운 증시 악재의 부상 : 이라크전을 떠올리게하다 역사는 마치 반복이라도 하듯, 비슷한 상황이 데자뷰처럼 발생하곤 합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동의 긴장감 속에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과거 16년 전 2003년 이라크 전쟁 때처럼 말입니다. 물론 역사는 똑같이 반복되지는 않겠지만 2003년 이라크전쟁 당시 전후 증시와 금융시장 상황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또한 증시 악재로서 큰 부담이기에... ㅇ 트럼프 트윗 "이란 전쟁 원하면, 공식적으로 이란의 마지막 날이다!" 중동지역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같은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이면서도 이해관계 속에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미국의 우방인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예멘 내 후티반군들의.. 2019. 5. 20.
다시 찾아온 증시 조정, 비빌 언덕이 있음을 잊지 마시길 다시 찾아온 증시 조정, 비빌 언덕이 있음을 잊지 마시길 일주일 만에 증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증시 조정이 깊은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지난 겨울 투자심리처럼 꽁꽁 얼어 폭락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도 치솟으니 한국 경제가 파국으로 가고 있다 생각하고 발언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더군요. 독자님들께서도 주식시장 불안하시지요?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이 점을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비빌 언덕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처럼... 우리네 속담 중에는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9. 4. 26.
한국증시 답답하지요? 멀리보면 한국증시는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답답하지요? 멀리보면 한국증시는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반부터 증시 조정이 다시금 나타나니 투자심리가 순식간에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출근길 여의도 길거리에서도 1주일 사이에 얼마를 잃었다면서 목멘 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고, 갑자기 나쁜 소식들만 보인다는 개인 투자자분들의 이야기를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랜 주가지수 2000p 영역에서의 움직임이 지속되다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는 투자자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때 잠시 뒤를 돌아 멀리보면 한국증시가 그래도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마치 등산을 하는 마음처럼... 등산을하며 산행을 하다보면 그 과정 하나하나는 눈앞에 보이는 바위와 급한 경사로 때문에 힘들게 올라가기 바쁩니다. 한걸음 .. 20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