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시장377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증시토크 주제를 잡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증시가 크게 하락하였다는 것만으로도 투자심리는 이미 눈에 보이는 악재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뉴스들을 뒤적거리다보니 일본과의 수교 후 54년간, 누적 대일 무역적자가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고 우연히도 국민연금 기금적립액이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뉴스도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노이즈만 가득차는 뉴스의 볼륨을 낮추어 봅니다. ㅇ 대일 무역적자, 54년간 708조원. [한국의 2018년 무역적자 상위 5개국, 자료참조 : 산업통상자원부] 가마우지 경제 구조... 일본이 한국 경제구조를 비아냥 거리는 용어이지요. 아무리 한국이 수출을 잘해서 경제구조가.. 2019. 7. 8.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금융업종은 업의 특성상 레버리지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기에 과거부터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뜨겁게 달구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존자체가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치투자자 중에는 금융업종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기도 합니다. 필자 또한 금융섹터를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로 금융섹터를 살펴보다보니 금융업종이 한국증시의 저평가를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 금일 증시토크는 금융업종에 대한 매매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금융업종 몇년 전부터 저평가되었지만 주가는.. 재미가 없지요] ㅇ 우연한 계기가 된 B금융지주사 주식 1주 얼마전 모증권사 이벤트에 응모하였다가 정말 우연히 B금융회사 주식 1주를 .. 2019. 7. 2.
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친한사람들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할 3가지 대화 주제, 3J가 있습니다. 정치,종교,지역이 바로 그 3J입니다. (여기에 J를 하나 더하자면 주식이 있습니다.ㅠㅠ) 이중 정치 이야기는 친구,친척들 사이에 싸움을 만드는 무서운 대화소재이지요. 그런데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주식투자 결정에도 사용하시는 일반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하지만 자신의 정치 신념과 다른 정권이 집권하면 "주식 이제 개판이야 경제 끝났다"라면서 투자 자체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주식투자에 있어서 정치적 신념은 배재하시라고 말입니다. (오늘 글 주제는 매우 민감하기에 정치적 부분은 그저 "이쪽","저쪽"으로 표.. 2019. 6. 20.
미중 무역전쟁 불안지속, 증시에 대한 부정론이 지배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불안지속, 증시에 대한 부정론이 지배하는 가운데... 5월 증시는 그야말로 미중 무역전쟁이 만드는 약세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속속 낮아지고 있고 그리고 미국과 중국 서로간의 난타전이 매일 발생하다보니 이러다 경제도 증시도 모두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경제에 대한 불안한 심리는 당연히 생기는 것이고, 경계감을 가질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살짝 시야를 틀어보면 다른 관점이 보이지 않을까요? ㅇ 나쁘게 보면, 끝없이 나쁘다. 인간관계에서 보면, 서로 좋게 지내다가도 사소한 계기로 상대방이 나쁘게 보이기 시작하면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잘못되고 나쁘게 보이지요. 이렇게 부정적으로 관점이 변한 상황하에서 또 다른 눈에 거슬리는 상황을 마주하게 .. 201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