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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원칙47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 불과 한달여전, 12월 FOMC회의 때만하여도 2019년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2회가 될지 3회가 될지가 시장의 관심사였습니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미국과 글로벌 증시는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밤사이 ISM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크게 낮아졌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의 금리 인상 확률은 자취를 감추고 오히려 인하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이 소식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ISM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 : 왕년의 닉네임처럼 네이팜을 증시에 날리다. 현재의 ISM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Purcha sing Manager’s Index)는 2002.. 2019. 1. 4.
주식투자원칙, 어떻게 세워야할까? -1편 : 개념편 주식투자원칙, 어떻게 세워야할까? -1편 : 개념편 주식투자는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할 수 있고, 다양한 뉴스에 민감하게 가격이 변동하다보니 수많은 투자 대상 중 가장 크게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필자의 증시토크에서는 자주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투자심리를 이겨야한다고 강조드리곤 하였습니다. 이 투자 원칙에 대하여 증시토크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간간히 언급드려왔습니다만 독자분들께서 놓치시는 부분이 있는 듯 하여, 올해 증시토크에서는 투자원칙에 대하여 주제를 잡고 시리즈 글을 간간히 적어가겠습니다. ㅇ 독자님의 좋은 질문 "원칙대로...라는게 무엇인지..^^*" [필자의 칼럼 댓글에 올라온 독자님의 의견] 어제 새해 첫 증시토크 여러 의견들이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서 한 댓글이 마.. 2019. 1. 3.
투자심리를 뒤흔드는 이유는 어디에서 나올까? 투자심리를 뒤흔드는 이유는 어디에서 나올까? 아침 일찍 지인으로부터, 좋은 글을 하나 받았습니다. 관광지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 있는 표지판에 글을 보고 어떤 관광객이 생사(?)오가는 상황을 풍자한 글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따라 좋은 것도 독약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나쁜 것도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마음에 달렸다는 주제였지요. 이처럼, 주식시장은 투자 이론보다도 이 투자 심리가 투자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투자심리를 흔드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플라시보 현상(위약효과) : 사람 마음이 만드는 현상. 건강에 대하여 종종 생각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약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글이나 논문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러.. 201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