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중국모멘텀! 굿모닝마켓 09년 6월 4일 목요일 출연원고

lovefund, 이성수 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 09년6월4일 목요일 출연원고

주제 : Again 중국모멘텀       
1) 글로벌 경제 및 주식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중국모멘텀 강하게 부각될 수 있을까?
- 달라진 중국의 눈높이 : 생산기지로서의 중국에서 소비시장으로서 중국 부각
- 중국 경기선행지표인 PMI지표 3개월 연속회복세  소비심리 회복기대감
- 한국의 대중국 수출비중 23%
- 중국의 경기부양책인 “가전하향”과 “자동차하향” 등은 소비재에 대한 수요 증가
- 중국의 경기 회복은 한국의 대중국수출증가로 이어져 다시 중국모멘텀 형성

2) 과거 국내증시에서 중국모멘텀이 부각되었을 때와는 최근 지수/업종 동향의 양상이 조금은 차이가 있다. 이유는?
- 중국증시와 한국증시와의 올해 상관관계는 84%[미국증시와는 80%]
- 그러나 07년의 중국증시의 모멘텀과는 양상이 다른 모습
- 07년은 중국올림픽특수에 대한 기대와 증시폭등 영향 : 조선/해운/철강 등 강세
- 올해는 중국증시의 동조화 된모습이 나타나고는 있으나 07년의 업종이 강하지 않은 모습
- 이유 : 07년 급격하게 늘어나는 물동량에 따른 철강/선박/해운 등의 수요폭증
- 09년은 경기회복초기모습으로 해당업종은 아직까지는 영향이 적은 상황
- 오히려 “가전하향”과 “자동차하향”과 같은 정부정책 관련 업종이 수혜
   전기전자/자동차업종

3) 중국수혜주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발 모멘텀의 실질적인 수혜주 및 투자전략은?
- 소비재중심의 중국모멘텀과 더불어 서서히 과거의 중국수혜주로 매수세 이전가능성
-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인프라구축관련 수요증가
- BDI 4200선돌파는 중국경기부양의 효과로 해상수송수요 증가의 반증
- 해운/철강주의 모멘텀 가능성과 더불어 조선주에 대한 관심 필요
- 결론 : 소비재중심에서 중간재 등의 과거 중국관련수혜주
         1차 소비재 및 IT대표주에 대한 관심
         2차 해운/철강주
         3차 조선주

<핫 뜨거 뜨거 핫>  
가. 대한해운
- BDI지수의 4000선돌파 : 6월 3일 4291p
- 벌크선을 전문해운사인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수혜
- 1Q에는 BDI급락에 따른 실적 악화 : 영업이익 1497억원적자
- 3월이후 급반등세 보인 BDI지수, 실적호전에 원동력
- 기술적으로도 매우 긍정적 : 보유 및 신규매수

나. 쎄트렉아이
- 나로호의 발사허가 절차 최종마무리 소식 : 전일 우주항공테마주 급등
- 비츠로테크,한양디지텍,쎄트렉아이 등 강세
- 쎄트렉아이 : 4,5월의 전고점에서의 재차저항
- 오늘이 가장 중요한 분기점 : 6만원선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세저항은 더욱 강해져
- 따라서 6만원선 돌파시 보유관점유지하지만, 6만원돌파실패시 매도
- 순자산가치에 8배수준에서 거래되는 고평가 영역대 부담

다. LG전자
- 국내 5월 핸드폰판매량 4월대비 20%이상증가소식
-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과 한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 105로 상승
- LG전자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3월이후 꾸준한 상승에 따른 시가총액 4위 진입 : 2월말 이후 67%상승
- 단기 조정가능성 : 매수관점은 부담, 조정시 저가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