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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증권가 야사(野史) 어리버리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11월도 훌쩍 흘러갔군요. 그 동안 독자님들께 인사를 못드려 송구합니다. 오늘도, 카페뵈네 어느점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대박자리라고 할 수 있는 콘센트 옆에 자리를 펼쳤습니다. 조금 시끄럽기는 하지만 밖에 비소리와 함께 운치가 있네요. 11월에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일이 있었습니다. 일이 마무리되면 독자님들께 글로 자랑하려하였는데 이 일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12월로 연기될 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11월한달동안 글을 쓰지않은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11월에 다이나믹한 장세였었는데도 말이죠... 오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증시주변 야사(野史)에 대해서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스따뜨!!! ~~~~~~~~~~~~~~~~~~~~~~~~~~~~~.. 2011. 11. 29.
주식쟁이와 스트레스... 주말 즐겁게 보내셨습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 주에는 갑자기 건강검진을 하고 싶어서 큰 맘먹고 건강검진을 받아보았습니다. X레이,혈액검사,각종검사, 과감하게 위내시경을 비수면으로!!! 멋지게 받아보기도 하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지요. 검사결과는 몇일 뒤에 나온다고 하였지만, 몇몇 검사 결과는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몸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저를 깜짝놀라게 한 검사항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스지수.... 스트레스지수가 150점 만점에 150점이 나오더군요... 허허..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검사해보자 하였습니다. 내 자신이 느낄 때, 스트레스가 150점까지 갈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검사결과 150점만점에 148점. 첫 결과와 대소동이하였습니다. ㅇ 주식쟁.. 2011. 10. 31.
주식시장은 꼼수다?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 인터넷가(街)에는 "나는 꼼수다"라는 팟캐스트가 히트를 치고 있다. 듣다보면 정신없기도 하지만, 한번 방송에 2~4시간씩 이야기하는 그들의 입담에 놀라기도한다. 웬지.. 제목 "나는 꼼수다"는 "나는 가수다."를 처음에 패러디 한듯 싶지만, 이제는 고유명사처럼 되었다. 필자도 오늘 글의 제목은 그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해서 "주식시장은 꼼수다?"로 정하고 글을 이어가도록 해볼까 한다. 제목을 이렇게 정하고 글을 쓰는 것 자체가 페이지뷰를 늘리는 꼼수가 아닌가?^^라는 양심 한귀퉁이의 목소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한번 시류에 편승한 제목으로 글을 이어가겠다.. 꼼수 : [명사] 째째한 수단이나 방법, 남을 속이기 위한 얕은 방법 등등 필자.. 2011. 10. 24.
기준금리 동결! 물가불안 속 투자대안은? 오늘 10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기준금리 동결로 올해 6월 0.25%p 금리 인상한 이후, 4개월 연속 유지되게 되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예상을 하지 않았었기에 무덤덤한 반응이었다. 이번 금리 동결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글로벌 금융불안, 유럽재무불안 등 대외적인 여건이 주요한 원인 이었다. 2010년 이후, 미국은 0~0.25%라는 기준금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우리의 기준금리는 높아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올해초중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되면서 물가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가 계속이었졌었고, 일각에서는 기준금리의 인상폭과 속도가 기대이하라는 의견도 나오기도 하였다. 그런 와중에, 대외 악재가 부각되면서 이제는 금리 인상을 하기 어려운 시점이 ..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