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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하락장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주식손바뀜 발생 : 무슨일이지? 하락장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주식손바뀜 발생 : 무슨일이지? 보통 거래대금은 상승장 말미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분석 기법 중에는 "장대 음봉에 거래량폭발"을 상투로 해석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터졌어야할 거래대금이 지난 3~4월 하락장 속에서 발생하였습니다. 거래대금이 폭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인데요, 이렇게 거래대금이 폭발하였다는 말은 대규모 주식손바뀜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상승장이 아닌.. 하락장에서 말입니다. ㅇ 주가지수 기준 거래대금 폭발 : 상승장 꼭대기에서 발생 [거래대금 폭발은 매번 상투에서 발생, 2020년 하락장에서 거래대금이 이례적으로 폭발하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주가의 그림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가 상승/하락에 따라 비슷하게 움직이.. 2020. 5. 7.
다시 3월 폭락장 주가지수를 기다리신다구요? 대기자가 너무 많아요. 다시 3월 폭락장 주가지수를 기다리신다구요? 대기자가 너무 많아요 주가지수가 1900p까지 올라선 즈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만약 3월 폭락장 때 주가지수가 다시오면 기회를 꼭 잡을 것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이는 새로이 증시에 들어온 투자자분들도 마찬가지이고 지난 3월 폭락장에서 투매하였던 투자자분들도 모두 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심지어 아직 주식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또 한번 증시에 폭락장이 발생하면 반드시 기회를 잡겠다고들 하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마 그 주가지수대는 보기 힘들 겁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 옛날 이야기 : 2001년 여름 어느날 "IMF사태가 또 오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던 부장님 롱롱타임어고... 19년 전 2001년 여름 어.. 2020. 5. 6.
4월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증시를 보내며, 증시는 다시 제자리에 와 있다. 4월 그리고 3월 증시 두달여를 보낸 것이 마치 2년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증시를 보내며"라는 제목은 연말에만 사용하던 표현인데 3월 월말에 이어 이번 4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이 표현을 다시 쓰게 됩니다. 4월 증시를 보내는 동안 어느덧 시장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끝없이 무너질것만 같았던 3월 증시와 달리 3월 23일 그 주부터 시작된 상승은 계속 이어지며 어느 덧 종합주가지수 2000p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지난 3월의 폭락장을 짧은 노이즈처럼 잊어버릴 정도로 빠르게 제자리로 찾아왔습니다. ㅇ 마치 군대 2년여 다녀온듯 : 다시 제 위치로 돌아왔을 뿐 문득 과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년여(26개월) 군대 다녀왔.. 2020. 4. 29.
주가는 결국 쫓기는 수급이 만든다. 지금 쫓기는 수급주체는? 주가는 결국 쫓기는 수급이 만든다. 지금 쫓기는 수급주체는? 거의 20여년 전, 시스템트레이딩을 한참 연구하고 실전투자에 사용하던 시절, 시스템트레이딩 커뮤니티를 통해 독특한 스펙을 가진 강사분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 강사분이 하셨던 말씀중에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깊이 남는 표현이 있습니다. "주가와 가격은 결국 겁쟁이가 만듭니다." ... 겁쟁이는 결국 상승/하락에 대한 쫓기는 심리에 빠져 시장을 대하게 되고 가격을 움직이게 되지요. 최근 증시 수급동향을 보다보면 현재 누가 겁쟁이이고, 곧 누가 겁쟁이가 될 것이고, 현재 느긋한 투자자는 누구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ㅇ 20여년전, 우연히 강의에서 듣게된 인상깊은 표현 "가격은 겁쟁이가 만듭네다!" 20여년전..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