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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3월 폭락에 절반까지 올라온 증시 : 투자판단 내리기 어려워지는데 3월 폭락에 절반까지 올라온 증시 : 투자판단 내리기 어려워지는데 지난달 3월 주가지수가 1440p를 하회하는 폭락장을 보낸 이후 어느덧 증시는 3월 폭락장에 절반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아니 벌써?"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다 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위치이다보니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을 내리기 어려우리시라 짐작됩니다. 머리 위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악재가 아직 살아있고, 아래에서는 유동성이 들어오다보니 긍정론과 비관론이 충돌하는 현 시점에서 투자판단을 어떻게 내려야할지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 해 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ㅇ 컵에 반정도 차있는 물을 두고도 생각이 다른 것처럼 : 각양각색의 현재 투자관들 관점에 차이에 따라 같은 대상도 다르게 보인다라는 것을 비유하는 사례 중에 ".. 2020. 4. 3.
증시 진바닥은 언제일까? 지난주 이후 주요 지표들을 중간 체크 해 보다 증시 진바닥은 언제일까? 지난주 이후 주요 지표들을 중간 체크 해 보다 대략 9일 전이로군요. 지난주 화요일 증시가 반등하기 시작할 즈음, 증시 진짜바닥을 확인하기 위한 몇가지 체크해야할 지표들을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이후 주가지수가 1700p를 넘는 등 3월 중순과 같은 시장 공포는 사라졌습니다만, 마음 한구석이 불안불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9일 동안 중요 체크 리스트들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증시 바닥 확인 : 코로나 변수와 금융시장 관련변수 4가지 3월 증시 급락은 코로나에 따른 영향에 더하여 유가 폭락이 만든 회사채 시장 불안이 돈의 흐름을 막으면서 벌어진 심각한 발작이었습니다. 그나마 전세계적인 부양책이 쏟아지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긴 하였습니다만 이.. 2020. 4. 2.
동학개미운동 : 도박처럼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는가? 실망스럽다. 동학개미운동 : 도박처럼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는가? 실망스럽다. 저의 증시토크를 계속 보아오신 독자분들이시라면, 올해 개인투자자의 증시로의 유입을 반갑게 맞이하고 동학개미운동과 2030세대의 주식투자가 성공투자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유입되는 개인의 매수세 그런데!!! (혹시 그러지는 않겠지?) 싶어 개인의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을 보다가불현듯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왠지 큰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인의 매매가 투자자라기 보다는 도박처럼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ㅇ 3월 23일 이전과 이후의 개미의 색이 다르다. 고객예탁금이 3월 중 순간적으로 45조원에 이르렀고, 3월 한달에만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 2020. 4. 1.
3월 증시를 보내며 : 일장흉몽 후 깨어나보니...봄이왔더라. 3월 증시를 보내며 : 일장흉몽 후 깨어나보니...봄이왔더라. 투자자를 그렇게도 힘들게 했던 3월 시장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힘들게 하였던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그로 인해 끝없이 하락할듯 3월9~20일, 2주간은 폭락이 연속되며 투자자들을 그렇게도 힘들게 하였습니다. 3월 증시를 끝내는 오늘 지난 3월은 마치 일장춘몽 아니 일장흉몽처럼 투자자들의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생존한 이들이 그 흉몽에 뒤척이다 잠에서 서서히 깨어보니 어느덧 봄은성큼 다가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증시에 봄. ㅇ 한달 동안의 일장흉몽... 투자자들을 너무도 힘들게 하였고 코로나19가 뒤흔든 2020년 증시, 그 정점은 이번 3월 증시였습니다. 코로나19가 동아시아를 넘..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