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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주식시장 : 오히려 편안히 바라보다.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주식시장 : 오히려 편안히 바라보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수 급증 소식에 증시가 연 이틀 째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우리와 커플링 되어 움직여야할 중국증시나 여타 아시아 증시는 고요한데 한국 증시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그 공포감이 극에 이르고 있습니다. 독자님들의 답글 및 다양한 반응들을 보다보면 지금 현재 투자자들이 매우 심리적으로 날카로워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제 증시토크에서 언급드린바처럼 감정이 지배하는 증시 그 자체입니다. 이런 시장 속에서 저는 오히려 담담히 무감각하게 증시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ㅇ 날카로워진 사람들 : 지인이 겪은 사회적 군중심리 필자의 지인 중에는 큰 회사에 콜센타에서 근무하는 분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상담하여주는 그 회사에서 최우수 상담원이.. 2020. 2. 21.
금융투자 매도공세 : 파고들어가보니 식스센스급 반전이 3개나... 금융투자 매도공세 : 파고들어가보니 식스센스급 반전이 3개나... 올해초 이후 일방적으로 전개된 금융투자의 매도에 시장에 많은 부분 부담요인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군들의 후유증이 가시적으로 보일 정도이이죠. 지난 1월 3일 증시토크를 통해 금융투자의 수급이 배당을 노릴 연말 매수 후 연초 매도 가능성을 언급드린바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금융투자의 매도 공세가 2월 중순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파고 들어가다보니, 소름 떨리는 식스센스급 반전을 3개나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흐덜덜) ㅇ 단기간의 차익거래로만 생각하기에 너무 길어진 금융투자의 올해 매도 지난 1월 3일자, 필자의 증시토크 칼럼 "연초부터 한국증시 수급을 틀어버린 금융투자, 공격적 매도 이.. 2020. 2. 13.
대형주로만 쏠리는 모멘텀 : 소형주에 언제 볕드나 대형주로만 쏠리는 모멘텀 : 소형주에 언제 볕드나 모든 투자 대상은 가격 움직임에 따라 모멘텀이 존재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멘텀이 있다고 말하면 상승모멘텀을 의미하지요. 그런데 이 모멘텀을 추세 추종 투자자들이 체계적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모멘텀만 보고 가즈아!를 외치며 투자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주식시장 내에서 모멘텀의 쏠림이 심해지다보니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ㅇ 군중심리는 상승하는 쪽에 계속 마음을 둔다. 투자자들이 상상하는 가장 최고의 매매는 상승추세로 접어들 때 매수해서 하락추세로 꺽일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렇긴 하지만, 상승추세, 하락추세라 생각되는 시그널들이 가짜 시그널인 경우도 많은 것.. 2020. 2. 5.
주식시장 상승속에 부동자금도 증시로 기우는가? 주식시장 상승속에 부동자금도 증시로 기우는가? 작년 2019년 여름 이후 증시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를 만들어가면서 부지불식간에 주가지수는 2250p 전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주가지수 1500p간다던 분위기 속에 증시 참여자들의 이탈이 있었습니다만, 어느덧 증시가 2250p까지 올라오자 부동자금까지도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조짐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1500조원에 이른다는 부동자금, 아직까지는 돈의 흐름이 부동산(서울아파트)쪽으로 향해있습니다만 올해들어 변화의 조짐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ㅇ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갔던 자금들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하다 : 고객예탁금 2018년 1월 이후 증시가 중급하락장으로 접어들기 시작하자 주식시장에서 자금이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주식투자의 강..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