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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사무실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 소리에 정신이 혼미한 오늘입니다. 쾅쾅, 지지지지징~~ 소리를 아침 내둥 듣다보니 머리가 울릴 지경입니다. 책상에 있는 귀마개로 귀를 막아도 온몸이 울릴 정도의 소음은 여러가지 생각과 판단을 못하게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정도 소음을 주식투자자들이 증시에서 겪고 있겠구나" 그것도 매일 매일 끝없이 엄청난 소음 데시벨로 말입니다. ㅇ 투자자의 귀와 머리를 울리는 시장의 절대적 소음 오늘 사무실에서 울리는 소음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바로 귀 옆에서 드릴과 해머질을 해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소음이 가득차면 생각 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말지요. "지이이이이.. 2019. 12. 19.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올해 8월 말 이후 종합주가지수 반등 장에서 소형주들이 소외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들어서는 종합주가지수와 소형업종간의 상대적 강도 차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소형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개인투자자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소형주 왜 이렇게 못난이 행보를 그리는 것일까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이슈로 해석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스몰캡 소외의 원인에 대해 파고들어가보고자 합니다. ㅇ 올해 8월 말 이후 소형업종 상승률 0.8%,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1.5% [8월말 이후 주요주가지수와 소형업종관련 지수의 등락률] 올해 약세장의 끝자락인 지난 8월 .. 2019. 12. 18.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스몰캡을 덜덜 떨게 하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스몰캡을 덜덜 떨게 하는 연말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하여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확대되게 됩니다. 2019년 연말 기준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한 경우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되고, 2020년 4월 이후 해당 주식을 매각할 경우에는 양도세가 발생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3년 이후 매년 연말이 되면 스몰캡(소형업종+코스닥)에 민감한 주제로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또 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양도세보다도 대주주 대상이 된다는 것이 문제 2013년 연말부터 매 홀수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이전에는 금액기준(지분율별도) .. 2019. 11. 19.
[책서평]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김성일 옮김- 불과 2010년 초반만 하더라도 자산배분전략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용어였습니다. 저의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이 2013년에 출간될 때에도 투자자들이 자산배분전략이라는 단어 자체의 거부감이 컸었기 때문에 책에서 "주식혼합전략"이라고 썼을 정도였습니다. (주식 짬뽕 전략이라고 하려다 너무 품격이 없어보여 주식혼합전략이라고 용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은 흘러 자산배분전략은 이제 친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이 자산배분전략을 보급한 많은 책 중에 "김성일"저자님의 "마법의 돈굴리기" 그리고 "마법의 연금굴리기"가 있고, 지난 10월 윌리엄번스타인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를 김성일 저자님이 번역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의 원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은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