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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40

개인 투자자 실력은 천차만별. 개인이 진정한 투자수익을 만들고자 한다면! 개인 투자자 실력은 천차만별. 개인이 진정한 투자수익을 만들고자 한다면! 어제와 오늘 반등이 일어나면서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된 일방적인 급락장에서 잠시 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정장 과정에서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한 바처럼 그리고 최근 증시 뉴스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빚투 자금의 강제 청산이 주가 급락을 도미노처럼 불러일으켰지요. 그런데 이 과정을 곰곰이 되돌아보면, 작년만 하더라도 동학 개미 운동 속에 대부분의 개인이 수익을 만들면서 기쁨을 누렸습니다만, 이젠 개인마다 실력 차가 극단적인 결과로 갈라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자칫 과거처럼 대다수의 개인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개인이 진정한 투자수익을 만들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 2021. 10. 8.
반가운 반등장, 자산 배분 전략 세팅과 빚투를 줄일 기회 반가운 반등장, 자산 배분 전략 세팅과 빚투를 줄일 기회 지난주의 자비 없는 급락장을 뒤로하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반등장이 강하게 나오다 보니 시장 분위기가 갑자기 뜨거워 진 듯합니다. 일부 투자자분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가즈아!”를 외치기도 합니다. 어제 증시 토크에서 강조해 드린 바처럼 급락장에 공황에 빠질 필요 없고, 반등에 흥분할 필요 없이 증시를 담담히 대해야 할 때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이번 반등은 자산 배분 전략이 없던 투자자는 세팅의 기회로 삼고, 빚투가 과도한 투자자의 경우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빚투를 줄일 기회입니다. (※ 오늘 증시 토크는 비관론이 아니라 전략을 체계화할 기회로 삼으시라는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흑백논리 절대 금물!) ▶ 단번에 증시 최고치 가즈아?! 그러기에.. 2021. 8. 24.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변화추이를 보다가 떠오른 잡상 : 삼성전자가 아닌 국민전자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변화추이를 보다가 떠오른 잡상 : 삼성전자가 아닌 국민전자 국민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전자, 주변 지인 중 대부분은 삼성전자를 1주라도 가지고 있을 정도이지요. 문득 삼성전자를 보유한 주주 수와 보유 주식 수 그리고 그 추이는 어떠할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 및 반기, 분기 보고서의 ‘주주에 관한 사항’ 중 소액주주 내역을 뒤적거리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 오늘 증시 토크는 삼성전자 주가 향방이나 매매 의견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 ▶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 454만 명 (2021년 6월 말 기준) 사업보고서, 분기, 반기 보고서에 VII 번 주주에 관한 사항 항목을 열어보면 소액주주 현황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처럼.. 2021. 8. 18.
개인투자자의 수급 지속, 증시에 긍정적이긴 하지만 너무 외로운 주체. 개인투자자의 수급 지속, 증시에 긍정적이긴 하지만 너무 외로운 주체.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하여도 큰 하락 변동성이 나타나지 않는 데에는 작년부터 급증한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만의 매수 행진은 한편 외롭기까지 합니다. 오랜만에 개인의 수급을 분석하여보면서, 주식시장에 어떤 모습이 나타날지에 대해 오늘 글에서 이야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 작년 초부터 개인투자자 쉼 없이 증시로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다. 작년 초부터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수상하고 추세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자주 칼럼을 통해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후 계속 “개인 투자자금 순증(예탁금 증감 + 개인 순 매매)”이라는 저만의 새로운 용어를 통해 개인 수급을 분석해 왔습니다. 예전 같다면 이..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