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85 주식투자를 두려워해야할 때는, 하락장이 아닌 버블(feat.코스닥150을 보시라) 주식투자를 두려워해야할 때는, 하락장이 아닌 버블(feat.코스닥150을 보시라) 미중 무역전쟁 이후, 5월 들어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또 다시 증시 불안 심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 공포심리는 저의 글을 대하시는 독자님들의 반응에서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 다시 주가지수 1500간다, 역시나 제2의 IMF사태 온다는 말이 다시 힘을 얻고 사람들의 군중심리를 동요시키는 모습들을 보면 주식시장 속에서 투자자의 모습은 똑같이 반복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주식시장 두려우신지요? 저는 오히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보다 버블이 만들어졌을 때 지금처럼 두려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지금 하락은...? (※ 지난 번 증시토크에서 준비한 MDD에 관한 주제를 증시 반토막 난다고 해석하시는 분들.. 2019. 5. 13. 2019년 새해 증시 : 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 듯한 장세 2019년 새해 증시 : 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 듯한 장세 증시토크를 매일 쓰기 시작한게 2012년이니 횟수로 8년째이 올해 2019년입니다. 그런데 예년과 달리 오늘 새해 첫글 제목에 "오리무중"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쓴 것은 처음인 듯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기대와 염려의 공존"이라는 제목으로 기대감도 피력하였습니다만 올해는 사방이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라는 표현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즈음은 경험해보셨을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갈 때의 느낌을 떠올려보신다면 올해 증시의 모습을 짐작 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오리무중 속에서 투자자 본인이 어떤 길로 걸어가느냐가 관건이겠지요? ㅇ 기대감도 있지만, 함부로 긍정론을 피력할 수 없는 분위기 글을 쓰다보면 가끔 "자기검열.. 2019. 1. 2. 한국증시는 현재 역버블 상태(증시가 버블이라구요?) 한국증시는 현재 역버블 상태(증시가 버블이라구요?) 반등장이 나오더라도, 상승추세가 확연히 굳어지고 신고점을 만들기 점까지는 시장에 대한 두려움은 계속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같은 약세장에서 사람들은 증시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한국증시는 버블로 가득차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증시는 버블이 아닌 오히려 역버블 상태에 있다 보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증시에서 더 하락하면 트램벌린 효과를 만드는 그 위치 말입니다. ㅇ 주식은 "버블"이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주식시장은 버블이라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식시장은 버블이라는 논리는 주식투자가 실패하면 증권 종이 조각 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물론 개별 기업 측면에서는 기업 부도 상태가 발생하.. 2018. 12. 4. 망조(亡兆)가 들은 종목들을 골라서 투자한다면? 망조(亡兆)가 들은 종목들을 골라서 투자한다면? 이제는 점점 옛말이 되어가는 관용구 중에 "망조가 들었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실패하거나 망할 조짐 이 있다는 말이지요.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보다보면 망조가 든 종목들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망조가 든 종목들을 사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턴어라운드 되어 기사회생하면 대박 수익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망조가 든 종목만 골라서 투자할 경우 그 장기 결과는 매우 심각한 손실을 만들게 됩니다. ㅇ 망조가 든 회사들 : 개미지옥? vs 대박 수익률? 개인투자자라하더라도 이 회사가 망해가는 회사인지 건실한 회사인지 잘 알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부채비율만 살펴보아도 외.. 2018. 11.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