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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84

뉴튼도 피하지 못한, South Sea 주가 버블이 생각나는 요즘 뉴튼도 피하지 못한, South Sea 주가 버블이 생각나는 요즘 아이작 뉴튼, 학창시절 과학시간과 수학시간에 자주 접해왔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천재적인 과학자입니다. 뉴튼역학, 뉴튼식 천체망원경, 뉴튼이 발견한 미분 개념 등을 되새겨 생각하다보면 그의 천재적인 두뇌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천재적인 뉴튼도 그 천재성을 잃었던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남해회사 거품(South Sea Bubble) 시기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였다가 크게 낭패를 본 사건입니다. ㅇ 18c초 영국을 뒤흔든 사우스 씨 컴퍼니(남해회사) 버블. [사우스 씨 버블을 다룬 카드] [1841/1852 editions of "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and the Madness of Cro.. 2017. 10. 18.
주식시장에 버블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 주식시장에 버블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만, 그래도 수년안에 한국증시는 버블장세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 버블 정도가 과거에 비하여 약할 수는 있어도, 2010년대 들어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시장과는 다른 흥분된 투자자들의 군중심리가 지배하는 버블장은 찾아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증시는 언제 버블이 가득차고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 될지 상상 해 보게 됩니다. ㅇ 버블 상태의 군중심리 : 버블이라 말하는 것 용기있는 자 만이 가능한데 버블은 주식 뿐만 아니라 돈으로 평가되는 모든 자산에서 발생합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는 튤립 광풍이 발생하면서 튤립 뿌리 하나의 가격이 저택 한채 값까지 치솟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군중심리가 몰리게되면 합리적인 수준.. 2017. 9. 15.
한국 사회가 주식투자를 터부시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한국 사회가 주식투자를 터부시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어제 필자의 글 "주식투자 2030세대가 크게 줄었다?"의 글을 쓰고 난 후, 왜 그들이 주식투자를 외면하는지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여보았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도 있겠습니다만 어릴적부터 "주식투자로 낭패"를 본 앞 세대의 본 경우가 많았었고 그리고 그 때마다 부모로부터 "너는 주식투자를 하지 마라"는 말을 들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고, 그토록 주식투자를 금기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지 오늘 글에서는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1980년 이후, 전 국민을 흥분시키고 패닉에 빠지게한 3차례의 증시 쇼크 우리증시를 뒤돌아서 살펴보면, 큰 폭의 하락장은 어려번 있었습니다만 전 국민이 주식시장.. 2017. 8. 29.
증권시장을 도박판으로 보게 된 역사를 되곱아보다. 증권시장을 도박판으로 보게 된 역사를 되곱아보다. 주식시장에 대하여 일반인들은 "도박장"으로 인식하곤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주식투자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씩 거들곤 하지요 "주식은 도박이야!!!" 이런 한국사회의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요? 그리고 그런 역사는 이제는 청산해야할 과제가 아닐까요? ㅇ 기획재정부의 설문조사 결과 "주식"이 복권보다도 도박이다?! 작년 초에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한국사람들은 주식을 복권보다 더 사행성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행성 정도(도박성 정도)에 대한 응답률에 따르면, 카지노,경마,경륜에 이어 주식은 4위의 사행성 정도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경정,스포츠토토, 복권, 소싸움 보다도 높은 순위였지요..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