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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84

비트코인에서 미래 한국 증시의 버블 시기를 엿볼 수 있다. 비트코인에서 미래 한국 증시의 버블 시기를 엿볼 수 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금융시장에도 큰 임팩트를 던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찾아간 Y모 대형서점에서 중앙 대형 매대에 있는 재테크 관련 서적을 보니 1등 부동산에 이어 2등으로 비트코인 관련 서적이 주식투자 관련 서적보다 더 눈에 잘 띄는 곳에 단독코너로 있었습니다. 시대의 단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필자는 항상 이야기드립니다만 적당한 버블은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만, 정도를 넘어선 버블은 경제에 잠재적 부담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한 가상화폐 열풍 속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모습들은 미래 한국증시가 버블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나타난 모습들을 미리 보여주는 듯 합니다. ㅇ 1초에.. 2017. 12. 11.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예측이 어렵다는 의미와 함께...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예측이 어렵다는 의미와 함께... 주식투자에서 수익과 리스크는 쌍을 이루어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위험이 높으면 수익도 크다라는 말도 있고 반대로 위험이 낮으면 기대수익률도 낮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의 개념을 정확히 잡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투자론에서는 리스크는 불확실성으로 해석하지만 실제 투자자에게는 손실이 리스크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을 확장하면 버블이 형성된 종목들과 투자처가 어떤 가격 특징을 가지는지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겠습니다. ㅇ 불확실성이 손실? 아닌가요? 투자 리스크를 생각할 때 투자심리상 리스크라는 단어는 "손실"로 인식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리스크는 "불확실성"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게 되면 "불.. 2017. 12. 7.
최근 코스닥 버블 논란 속, 1999년 IT버블 당시를 떠올려보다 최근 코스닥 버블 논란 속, 1999년 IT버블 당시를 떠올려보다 근래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군들, 특히 헬스케어,제약,바이오 업종군의 상승세가 지속되다보니 코스닥 시장에 대한 버블론이 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코스닥 시장이 정도를 넘어선 버블 단계에 진입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부 헬스케어 관련 종목들은 99년 IT버블 단계로까지 진입하였다는 의견들이 여기저기서 싸이렌을 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오늘도 뜨겁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재 버블 상황과 비교되는 1999년 IT버블, 그 당시는 과연 어떠했을지를 떠올리는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당시 버블 한가운데를 경험한 이로써 그 당시의 상황을 기억을 더듬어 글로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ㅇ 10년.. 2017. 11. 20.
만약 향후 코스닥증시가 1999년같이 불타오르면 어떻게 될까? 만약 향후 코스닥증시가 1999년같이 불타오르면 어떻게 될까? 코스닥 시장에 대한 활성화 대책들이 나오면서 코스닥 시장과 스몰캡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형업종지수가 10월 강보합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10월에만 3%가까이 상승하면서 2015년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는 등,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는 주가에 반영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가 1999년 코스닥과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99년 IT버블 당시의 코스닥 시장처럼 코스닥이 달구어진다면 과연 어떤 현상들이 벌어질까요? (제가 장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평소보다 늦게 올리게 되었음을 독자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응답하라 1999? 1999년 IT버블 시기..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