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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84

주식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 : 극단적인 쏠림 주식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 : 극단적인 쏠림 주식시장은 합리적인 투자 상식이 주가를 좌우합니다만, 일정부분에서는 비합리적인 주가 수준도 만들어지곤 합니다. 이는 증시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특정 업종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이러한 비합리적인 주가 자체에 대해서는 필자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가에는 합리적인 판단도 있지만 감성적인 판단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할 심리는 그 감성적인 심리가 군중심리가 되어 극단적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입니다. ㅇ 다시한번 생각 해 보는 지난 겨울 "가상화폐 광풍" 지난 4월 11일자 필자의 글 "주식시장 진짜 상투의 단서: 가상화폐 지난 1년을 보면 답이 있다."에서 군중심리의 극단적인 쏠.. 2018. 4. 19.
주식시장 진짜 상투의 단서: 가상화폐 지난 1년을 보면 답이 있다 주식시장 진짜 상투의 단서: 가상화폐 지난 1년을 보면 답이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불안감 중에는 2008년 금융위기나 2000년 IT버블 붕괴 혹은 IMF사태와 90년대 초 깡통계좌 사태가 터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언제 찾아올지 투자자라면 누구나 고심하게 되지요. 최근 일련의 필자의 칼럼을 통하여 시장 변동성은 확대와 만약 지금 갑자기 D-day가 찾아오더라도 낙폭은 20~30%수준으로 제한적일 수 있음을 이야기드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가 두려워하는 주가지수가 50%이상 하락하는 진짜 상투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요? 그 단서 중 하나를 지난 1년 가상화폐에서 나타난 일련의 모습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ㅇ 가상화폐, 비트코인 열.. 2018. 4. 11.
현시점,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시 증시 예상 낙폭은? 현시점,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시 증시 예상 낙폭은? 주식시장은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높기에 높은 기대수익률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높은 변동성으로 인하여 주가가 폭락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격이 있기에 필자의 경우 긍정론의 관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증시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다보니 혹시나 2008년 금융위기나 2000년 IT버블 붕괴와 같은 증시 급락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투자자 마음 한켠에 있다보니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최악의 시나리오로 증시가 전개된다면 최악의 낙폭은 어느 정도일까요? (※ 오늘 증시토크는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이오며, 증시 예상이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ㅇ.. 2018. 3. 28.
한국증시, D-day까지는 아직도 시간은 많이 남았다. 한국증시, D-day까지는 아직도 시간은 많이 남았다. 증시토크를 매일 쓰기 시작한지 횟수로 7년여 되어갑니다. 그 오랜기간 필자는 시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써왔습니다. 그 후 주가지수는 오랜 박스권을 벗어나 2500p영역대에 들어왔습니다. 필자는 작년 말부터 조금씩 증시 흐름이 바뀌게 되는 D-day를 마음 속으로 단계적으로 준비하자는 논지의 글을 간간히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독자님에 따라서는 매수/매도 등 극단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에 최대한 중립적으로 써왔습니다만, 간간히 시장이 무너지는 Doom's Day가 바로 오늘이냐고 물으시는 독자님들도 계시어 오늘 글을 통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한국 증시, 한동안은 더 갈 여지가 충분하다. 사람의 심리는 질문에 대하여 예/아니요 식으로 명..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