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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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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증시 분위기 속 버블종목군들 이제부턴 주의해야 훈훈한 증시 분위기 속 버블종목군들 이제부턴 주의해야 종합주가지수가 2350p도 넘고 훈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 상승은 좋은일이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버블권역에 들어간 종목들이 1999년 IT버블 수준에 이른 분위기가 관찰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버블 종목군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글을 2017년 연말/2018년 연초 이후 2년만에 언급드리는 것 같습니다. 버블이 심한 종목들... 모멘턴이라는 명분으로 상승하지만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선 종목들이 특정 섹터들에 너무도 많습니다. ㅇ 기업 밸류는 무시되고, 스토리텔링만이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되는 : 버블단계 종목들 버블에 대하여 설명드릴 때 필자는 '가격버블(밸류에이션 버블)'과 '심리적 버블' 두가지 상황이 있음을 언급드리곤 합니다. 가..
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3월 팬데믹 쇼크 이후 꾸준히 상승한 주식시장은 어느덧 종합주가지수 2300p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주식시장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단 5개월만에 주식시장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증시와 주변 여러 상황들을 관찰하다보면 2020년 현재 증시 상황이 마치 1999년 즈음 증시를 압축해 놓은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ㅇ 99년 증시가 오기 직전 IMF사태 대폭락장, 이번 급등장이 오기 직전 3월 코로나쇼크 99년 증시는 정말 화려하였습니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그해 82.8%상승하면서 세계 최상위권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니 그 상승률 자체만으로도 절대적인 수치입니다. 99년 장세가 오기 직전..
한국증시, 겉으로 뜨거운 투자심리 혹시 과열분위기일까? 한국증시, 겉으로 뜨거운 투자심리 혹시 과열분위기일까? 3월 증시 폭락 이후 주식시장을 향한 일반인, 투자자들의 심리는 그 이전과 180도 바뀌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고객예탁금과 개인 순매수가 증가하면서 조짐은 있었지만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 것은 3월 팬데믹 폭락장이었지요. 코스피 종합지수가 3월 최저점 대비 50%이상 상승하고 코스닥지수도 80%넘게 상승하고 군중심리도 뜨겁다보니 투자심리 과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데면 지금 현재 군중심리는 과열일까요? ㅇ 투자심리 과열 가능성 : 이례적인 全 국민적인 주식을 향한 마음 "우리 애는 착해서 주식투자 안해요" (몇년전 드라마 속 대사 중) "국민연금이 주식같은 위험한 곳에 투자를 왜 합니까" (수년전 국정감사 중 국회의원 나리의 발언)..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유동성이 증시를 지난 3월부터 끌어올려오면서 악재를 무시하고 달려왔습니다. 마치 1km거리를 100m달리듯 전력질주한 것처럼 전 세계증시의 피로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유동성의 힘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만, 증시에 작은 휴식도 나쁘지는 않은 이때, 우연이든 필연이듯 무거운 증시 재료들이 시장 전면에 등장하자,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우려, 미국-유럽 관세, IMF세계경제성장률 전만 하향... 한국 금융투자소득 관련한... 이 모든 것이 하루 사이에 터진 이슈들입니다. ㅇ 6월이 오기 전, 증시 단기 피로도는 가득차 있었다. 전 세계적인 유동성 랠리가 지속되고 장기적인 기대치가 높아진 상..
11년 전으로 돌아간 주식시장 : 과거 급락장 때 내 자신을 떠올려보다. 11년 전으로 돌아간 주식시장 : 과거 급락장 때 내 자신을 떠올려보다. 급락장은 야속하게도 순식간에 벌어집니다. 어어 하는 사이에 낙폭이 커지다가 종국에는 끝을 알수 없는 투매가 발생하지요. 투자자들은 심리적 패닉 속에 끝을 알 수 없기에 인내심이 극에 이르렀을 때 감정적인 투매에 동참하고 맙니다. 주식시장은 그래서 참으로 야속한듯 합니다. 어제 잠들기전, 문득 2008년 당시 내 자신 그리고 2000년 당시 내 자신은 어떻게 그 당시를 보냈는지 생각하다가, 저의 블로그에 2008년에 적은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ㅇ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만든 저의 투자블로그 : 그 속에 글들을 보다가. 2008년 이전에는 모포털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여왔었다가, 글을 모아야하겠다는 생각에 2008년 어느날 티스토리 블..
한국증시 싸다고 강조하는 이유! 그렇다면 언제가 비싼건가요?! 한국증시 싸다고 강조하는 이유! 그렇다면 언제가 비싼건가요?! 필자가, 몇년 째 한국증시가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드리다보니 항상 강세론만 주창하는 강세론자로 비추어지는 듯 합니다. 혹은 비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식으로 증시에서 인디안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조건적인 증시 강세론자, 긍정론자는 아닙니다. 증시가 싼 것을 싸다고 이야기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반대로 증시가 적정수준을 넘는 어느날이 오면 저의 글을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경계론을 강조하고 있을 것입니다. ㅇ 기억하시나요? 필자의 트램펄린 효과 : 극단적 저평가가 만든 단단한 바닥 지난 여름, 일본 경제보복으로 증시가 휘청이던 때 기억나시는지요? 시장에 대한 극단적 비관론자들은 종합주가지수 1500p, ..
종합주가지수 12년전 2000p 돌파 후 아직도 2000p대 : 이상하지요? 종합주가지수 12년전 2000p 돌파 후 아직도 2000p대 : 이상하지요? 증시토크 주제를 잡기 위해 이런 저런 자료를 뒤적거리다보니,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 할 수 있는 종합주가지수가 2010년대 내내~~ 쭉! 2000p초반에 가두어져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오랜기간 횡보하였습니다. 그런데 주가지수 2000p가두리의 시작은 어쩌면 12년 전인 2007년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뚫고 올라갔을 때부터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12년간 주가지수가 제자리 걸음이라는 그 자체를 문제시 삼지만, 저는 사람의 생각과 다르게 삐딱한 반골기질이 있어서인지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ㅇ 거침없이 하이킥! 2007년 종합주가지수 2000p를 돌파하던 그 시절 벌써 12년 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개인투자가가 몰린 주식, 폭락 임박을 알린다 : 소액주주 분석법 개인투자가가 몰린 주식, 폭락 임박을 알린다 : 소액주주 분석법 기업들의 사업보고서에는 심오하면서도 다양한 정보들이 숨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주에 관한 사항"에 숨어있는 소액주주수 현황을 해당 기업의 주가 흐름과 살펴보다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합병/무증과 같은 이벤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과정에서 소액주주 수가 전년보다 몇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면, 해당 주식의 주가가 상투에 이르고 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블에 이른 종목들에서 그 가능성이 매우 짙습니다. ㅇ 소액주주수가 늘면 호재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복잡해 집니다. 특정 기업의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상승하거나 핵심테마를 만들어 장기상승을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액주주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