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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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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 물타기, 빚내서 하지 마시라. 하락장에서 물타기, 빚내서는 하지 마시라. 종합주가지수가 또 다시 갭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이 기회라 생각하시어 저가 매수를 감행하는 분들도 계신듯 하더군요. 자신의 자산배분전략에 따라 자금을 집행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개인 투자자 중 대부분은 평균단가를 낮춰보기 위한 물타기 매수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물타기 과정에서 빚을 끌어와 물타기를 하곤 합니다. 이번주 하락장에서 그 모습을 신용융자 통계에서 노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 하락장에서는 신용융자가 감소해야하는데... 보통 하락장이 급하게 진행되거나 하락추세가 지속되면, 신용융자가 감소하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마진콜에 의한 강제 청산도 있습니다만, 빚을 끌어와 투자를 하였다보니 원금대..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이번주를 보내면서 여름 날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녁에는 풀벌레소리가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감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너무 더워 힘들었던 지난 여름, 한국증시도 여름 3개월 내내 힘들었지요. 그리고 그 여름에 끝자락에 있는 지금 증시도 부담에서 벗어나는 듯 합니다. 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부담 요인도 가을이 다가오자 점점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ㅇ 지난 여름 수급의 발목을 잡았던 연기금 그리고 가을이 오면... 지난 6월 이후 3개월의 여름 기간 동안,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 기간 대외적 악재가 있었다하지만 국내 증시 자체의 수급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기금의 매도세였습니다...
버블의 두 기준 : 심리적 버블/밸류에이션 버블 그리고 한국증시는? 버블의 두 기준 : 심리적 버블/밸류에이션 버블 그리고 한국증시는? 주말 사이 우연히 "튤립 피버"라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광풍을 배경으로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은 튤립 가격 급등에 남녀노소, 직업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튤립 버블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지요. 인류 투자 역사의 대표적인 버블 기록으로 남아있는 튤립 광풍 그 이후, 투자의 세계에는 버블이 종종 발생되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버블을 설명하는데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심리적 버블"과 "밸류에이션 버블"이 바로 그것이지요. 그런데 이 기준으로 볼 때 한국증시는 어떠할까요? 그리고...... 최근 심리적 버블이 형성된 투자 대상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어디일까요? ㅇ 심리적 버블 : 가장 대표적인 버블 상..
과거 8월 증시에 대한 무거운 기억(?) 과거 8월 증시에 대한 무거운 기억(?) 뜨거운 폭염 속에 8월 증시가 이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증시 토크를 통해서 썸머랠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설명드렸었지요. 특히 8월 증시는 썸머랠리 기대를 실망으로 바꿀 정도로 제법 깊게 하락하였습니다. 99년 이후 2017년까지 평균 등락률이 -0.5% 하락, 2011년 이후로는 -2.2% 하락이라는 실망스러운 기록을 8월 증시는 남겨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8월 증시는 필자에게 무거운 기억을 몇 가지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ㅇ 2011년 8월 유럽 쇼크 : 차화정 몰락의 시작, 스몰캡 랠리의 시작 8월 증시 중 필자에게 크게 각인된 해는 2011년 8월 증시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해 그 8월 집안에 큰 우환이 8월 첫날 발생하였다..
상투를 가늠하는 색다른 방법 : 신규로 매수할 수 있을까? 상투를 가늠하는 색다른 방법 : 신규로 매수할 수 있을까?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낮아지고 방향성이 없다보니 글 주제를 찾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런 저런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다, "과연 지금 주식투자를 해야 할 때인가?"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니 그 생각은 꼬리를 물면서 "상투를 가늠하는 방법"에 관한 필자의 지인이 해주었던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이는 특정 업종이 과연 상투인지 아닌지를 가늠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차후 한국증시가 과열권에 들어갔을 때 사용해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오늘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립니다. ㅇ 친구 노!보트과 대화 하던 중. "만약 지금 시점에서 신규로 살 수 의향이 없다면 상투다" 필자의 주식시장 지인 중에는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노씨 성을 가진 오랜 지인이 있습니..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투자 대상의 버블은 가격 버블도 있지만 투자심리 버블도 있습니다. 가격 버블이 아니더라도 투자심리가 버블 단계에 들어가면 자칫 가격 하락이 짧은 시간에 날카롭게 나타날 개연성이 커집니다. 현재 한국증시가 지금으로서는 버블의 징후가 전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몇몇 업종에서는 꽤 높은 수준의 버블 심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 우리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극단적인 버블 심리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 투자 심리 버블을 알 수 있다면, 적어도 리스크가 큰 투자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미래 어느날 한국증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시기에 모습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극단적인 투자심리 버블에서는 ..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어제 코스닥 시장을 크게 뒤흔들었던 이유 중에는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관련한 재료도 있었습니다. 자기 원래 투자금보다도 더 크게 그리고 쉽게 베팅(!)할 수 있게하여주는 신용융자 등의 레버리지 투자. 특히 작년 말 제약/헬스케어의 급등 속에 크게 증가한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등의 레버리지 투자자금은 자칫 개인 투자자에게 큰 투자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가 당연하다? 주식투자 패가망신의 역사는 레버리지에서 나왔다. 투자 수익률을 빨리 그리고 크게 높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보니, 주식 관련 레버리지 투자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마치 직장인이 "마이너스 통장은 필수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은행 ETF신탁, 이제는 코스닥 및 헬스케어 발목 잡을라 은행 ETF신탁, 이제는 코스닥 및 헬스케어 발목 잡을라 작년 연말, 코스닥150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가운데 제약/헬스케어 종목들은 그 중심에서 뜨겁게 상승하였습니다. 그 즈음 증권가 메신저에서는 "은행 ETF 신탁"관련한 글들이 회자되었었지요. 은행에서 코스닥150 ETF신탁을 대규모로 팔았는데 그로 인하여 코스닥150 그리고 코스닥 제약,헬스케어 종목군이 크게 상승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작년에는 화려한 랠리를 만들었던 은행ETF신탁, 하지만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자칫 코스닥과 헬스케어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재료로 커져 있습니다. ㅇ 은행ETF신탁? 작년 헬스케어와 코스닥 제약 업종의 화려한 상승은 대단하였습니다. 그 상승 분위기 속에 은행권은 ETF신탁 마케팅을 작년 후반 강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