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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61

연일 증시 하락속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는 관점 10월들어, 연일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요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징검다리 휴일인 한글날을 보낸 오늘 금요일도 시장이 1%이상의 하락이 장중 나타나고, 개별 종목 단위로는 제법 깊은 낙폭이 발생되다보니, 시장에서 한기를 느낄 정도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10월들어 거의 연일 나타나는 증시 조정 속에 시장에서는 특이한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악재가 한번에 몰려온다? 증시가 하락세가 이어지다보면, 이상하리만치 악재가 연이어 터지게 됩니다. 글로벌 이슈가 시장의 발목을 잡기도 하는가하면, 어떤 날은 환율이 발목을 잡기도 하고, 어떤 날은 국내에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악재로 부상되기도 하지요. 이런 일들이 연이어 이.. 2014. 10. 10.
갑자기 찾아온 증시 한파,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10월로 접어들자마자, 이틀의 거래일 동안에 주가지수가 하루에 1%이상씩 하락하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증시도 동반 낙폭이 확대되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지 못하면서, 갑자기 찾아온 증시 낙폭에 당황한 투자자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증시 한파를 어떻게 이해해야할지에 대하여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오래 이어진, 변동성 축소 분위기 : 변동성 확대 국면으로 전환되다. 올해 한국증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서 나타났던 현상 중에 하나는 시장 변동성이 예년에 비하여 크게 낮아졌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국증시의 변동성 지표인 VKOSPI의 경우 지난.. 2014. 10. 2.
박스권 상단이 열린 증시, 향후 종목들의 흐름은?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7월들어 연일 연중 최고치를 이어가는 종합주가지수가 오늘 오전장에는 2065p를 넘어가는 탄력적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장중 2065p를 돌파한 것은 2012년,2013년의 고점을 넘어선 것 뿐만 아니라, 2011년 8월 초, 종합주가지수가 무너졌던 그날 이후, 오랜기간 가고 싶었던 그 자리에 다시 돌아왔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장중 2065p의 회복이 가지는 주식시장에서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011년 8월, 미국 더블딥 우려/유럽 위기로 증시가 붕괴되다. 2011년 장세는 7월까지만 하더라도, "차화정"장세가 주도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4월 27일에 2231.47p를 찍는 등 화려한 랠.. 2014. 7. 29.
높아진 금리인하 요구,과연 증시엔?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 주 금통위 회의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다시금 이슈의 중간에 올라왔습니다. 김중수 전 한은총재 시절에 금리인하를 적절한 시기에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더불어, 지난 봄 새로 부임한 이주열총재도 금리 결정에 관하여 판단 미스를 한 것이 아니냐는 언급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일고 있는 금리인하 요구/압박을 보다보면, 내수경기 부양이라는 정부의 카드와 맥을 같이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카드가 과연 증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줄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 해 봅니다. ㅇ 14개월째 기준금리 2.5% : "낮췄어야"라는 시장의 압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3년 5월 2.5%로 낮춘 이후 14개월째 동결되어..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