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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매수11

개인투자자 수급 : 겉은 조용해도 대혼란에 빠져있다. 개인투자자 수급 : 겉은 조용해도 대혼란에 빠져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다보면, 9월부터 개인투자자의 매매가 정체 구간에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밀물처럼 증시로 밀려들기 바빴던 개인의 수급이 지난달부터 정체된 모습을 보이다보니, 증시 체력이 약해진듯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인의 수급은 현재 조용한듯 방향이 없는 듯 하지만 그 속은 대혼란에 빠져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폭풍전야처럼 말입니다. ㅇ 수급주체 분석에서 개인의 특징 : 무한에 가까운 불특정 다수의 집결체 [사진참조 : pixabay] 개인, 기관, 외국인 수급은 증시 3대 수급 주체이지요. 세부적으로 더 나눈다면 엄청난 수의 투자자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 2020. 10. 28.
증시가 무거워지니, 슬슬 악재들만 보이지만 : 뒤에 기다리는게 있다. 증시가 무거워지니, 슬슬 악재들만 보이지만 : 뒤에 기다리는게 있다. 5월 이후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기 시작하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악재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듯 합니다. 어제 증시토크를 통해 "손실회피심리"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설명을 드렸지요. 현재 주가지수 1900p영역대에서 살짝 시장이 무거워지니 이런저런 악재들이 눈에 크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뒤에 든든한 백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ㅇ 증시가 은근히 눌리니 : 스트레스 받는 개인투자자 이번주 들어 시장이 은근히 눌리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장중 1960p를 보고난 후 시장이 밀리기 시작하니 그 조정폭이 크지 않음에도 투자자들은 은근히 높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증시토크에서.. 2020. 5. 14.
증시 두 기류의 충돌 : 차익실현vs저가매수 증시 두 기류의 충돌 : 차익실현vs저가매수 요즘 증시흐름을 보다보면, 한쪽에서는 3,4월 증시 급등락 속에 피로가 잔뜩 쌓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던져지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오히려 저가매수가 나타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치 여름날 소나기 구름처럼, 장중 급매물이 소나기처럼 산발적으로 쏟아지다가도 한편으로는 이를 저가에서 받아가는 매수세가 동시에 등장하며 서로 충돌하면서 증시가 위아래로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로 색이 다른 두 기류의 충돌, 한동안 그 충돌을 불가피하게 관찰해야할 듯 합니다. ㅇ 잔뜩 쌓인 증시 피로감 :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도 고조 3월 폭락장 그리고 3월말~4월까지의 급반등 속에 투자자들의 피로가 상당합니다. 몇년 사이에 발생할 변동성이 단 두달만에 벌어졌으니, 마.. 2020. 5. 12.
주식시장의 하락을 기다리는 자금규모이 엄청나다. (줍줍자금) 주식시장의 하락을 기다리는 자금규모이 엄청나다. (줍줍자금) 요즘 한국증시를 보다보면 예상보다 강한 흐름과 함께 전 세계증시를 리드(선행)하는 흐름이 매일 관찰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이 한번정도는 조정받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런데 만약 현재 위치에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증시 하락만을 기다리던 자금들이 "옳다구나~!"라면서 달려들 것이라고 말입니다. 요즘 증시에서 유행하는 용어처럼 "줍줍"하려는 자금 말이지요. ㅇ 오맹불망, 증시 조정을 기다리는 개인 자금이 상당하다 순식간에 찾아온 3월 폭락장 그리고 그 폭락장을 기회 삼아 지난 3월에만 개인은 11조원 넘게 코스피+코스닥 주식을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고객예탁..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