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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불변의 법칙1451

참호전같은 답답한 종합주가지수 2050저항 참호전같은 답답한 종합주가지수 2050저항 하늘은 보이지만, 위로 올라가려하면 막혀있는 유리지붕처럼 최근 종합주가지수는 2050p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9월과 10월 호쾌하게 상승하던 증시가 2050p에서 막히면서 지루한듯 답답한 장세가 반복되는 지금, 유리지붕 2050p 아래에 있는 증시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고, 투자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반복되는 종합주가지수 2050p에서의 저항 [10월말 이후 반복되는 유리지붕 2050p] 기세등등하게 급등하던 종합주가지수가 2050p선을 마주한 이후 오늘 오전장까지 6번에 걸쳐 2050p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유리지붕이 있는 것처럼, 위로 바로 올라설듯 싶지만, 장중 돌파일 뿐 오후장 이후에는 허무하게 무너.. 2015. 11. 4.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최근 몇년전부터 연말이 가까워오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가격조정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곤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이슈는 바로 세법상 상장기업의 대주주 조건이 낮아지면서 나타난 대주주 양도세 강화입니다. 올해 또 다시 낮아진 상장사의 대주주 기준으로 인하여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물량이 스몰캡과 코스닥시장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ㅇ 2013년,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며 양도세 이슈로 인한 부담 [2013년 하반기 이후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스몰캡의 부진이 반복되다] 2013년 하반기, 세법상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전 세법상 대주주 요건은 유가증권 시장은 지분율 3% 또는 시총 100억원.. 2015. 11. 3.
인력 구조조정, 주가와 기업에 약일까 독일까? 구조조정, 주가와 기업에 약일까 독일까? 날이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 이야기가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 매년 반복되는 금융회사들의 구조조정 뿐만 아니라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이슈로 인한 잠재적 인력 감축 가능성은 추워진 날씨 속에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인력 구조조정 과연 주가와 기업에 약이될 수 있을까요? ㅇ 기업 생존을 위해 진행 되는 구조조정 경기가 호황이거나 사업이 커져갈 때에는 회사는 커가는 외형에 맞추기 위하여 고용을 늘려 직원수를 늘리지만, 경기가 꺽이기 시작하면 그 직원수를 감당할 수 없기에 인력 구조조정이 이어지게 됩니다. 과거 1997~8년 IMF사태를 겪으면서 한국 사회에 일상용어로 등장한 "구조조정".. 2015. 11. 2.
롯데케미칼의 삼성그룹 화학계열사 인수, 왜 주가는 요동치는가? 롯데케미칼의 삼성그룹 화학계열사 인수, 왜 주가는 요동치는가? 삼성그룹 관련 이슈가 매일 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매입/소각 이슈가 있더니 오늘은 삼성그룹 화학 계열사들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시장에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각되는 회사의 주가는 주가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인수하는 기업의 주가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번 이슈로 인해 롯데케미칼 뿐만 아니라 삼성정밀화학 그리고 삼성SDI 관련 모든 기업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삼성정밀화학, 삼성SDI 입장 : 삼성 프리미엄 증발 그리고 실적 삼성그룹은 우리나라 제1의 그룹사이고 글로벌 브랜드 상위권에 있기에 삼성(Samsung)이라는 단어만 붙어도 기업 가치가 커지는 경향이 .. 201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