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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46

201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초를 시작하는 오늘, 월요일은 상반기의 끝을 알리는 6월 30일이기도 합니다. 올해 증시를 되곱아보면, 지루한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이 있기도 하였지만 나름대로 개별주들의 각개전투로 흥미로운 흐름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증권업계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 될 정도의 어려웠던 이번 2014년 상반기. 그 상반기를 정리하는 글을 오늘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014년 첫 거래일. 1월 2일, 종합주가지수 2% 폭락하며 "찝찝한 개시" 올해 상반기 첫거래일이었던 1월 2일, 종합주가지수는 허무하게도 2%이상 급락하면서 마감하며 개시하였습니다. 그날 외국인과 기관 전체의 쌍끌이 매도로 인하여, 2013년 연말에 회복하였던 종합주가지.. 2014. 6. 30.
추세 변화 속에 외국인의 심리를 읽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어제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1975p를 넘어섰습니다. 3월 26일자 글 "대형주에도 봄꽃눈이 보이다"에서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1975p에서는 심리의 변화로 기계적 매수가 외국인의 매수와 함께 나타날 가능성을 언급드렸는데, 어제 1975p를 넘어섰습니다. 중요한 시기 주요 수급 주체들의 공을 평가 하면서 앞으로의 시장을 집맥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심리 전환 트리거를 작동 시키는데 성공. 액티브 트레이더(Active Trader)는 기계적 매매를 하든, 직관적인 트레이딩을 하든, 시장의 추세를 판단하여 그 추세가 돌아섰을 때에는 매매의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이 액티브한 트레이더는 증.. 2014. 3. 28.
대형주에도 봄꽃눈이 보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아침 여의도로 출근하는 길에, 나무들을 보니 꽃눈들이 곧 꽃을 피우려는 듯 그 빛을 내고 있더군요. 봄이 확연히 찾아왔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도심 속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같지 아니함)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근간에 한국 주식시장이었습니다. 특히 대형주들의 부진은 증시에 찬바람을 계속 불게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대형주들에게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바닥을 벗어나려하는 종합주가지수 지난 2월말,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겨울의 하락추세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추세를 만드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2월 24일자 글 "시.. 2014. 3. 26.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증시에 던지는 파고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월요일 점심시간이 가까워오는 시간, 증권메신저는 여기저기에서 날라오는 공통된 메시지가 여러건이 순식간에 들어왔습니다. "골드만삭스, 한국은행 금리 인하 예상" 쌩뚱맞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12월 말 금융시장의 분위기에서 가능성이 충분히있는 예상입니다. 이번주 증시의 큰 변수로 부상된 목요일 금통위 회의에서의 금리결정,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할지에 대하여 생각 해 봅니다. ㅇ 변수는 환율.. "엔저 때문에 힘든 한국" 작년 말 그리고 2014년 들어 첫 이틀간의 거래일에 증시 발목을 잡은 가장 큰 원인은 "환율"문제였습니다. 특히나 그 끝을 모르게 치고 올라가는 엔달러환율의 분위기는 "엔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계속 언급되어 왔습니다.. 201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