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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228

종목별 차별화 장세.. 성장성 VS 저평가? 이성수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종목별 차별화 장세.. 성장성 VS 저평가? 1. 어제는 시장 소외주들의 반등이 눈에 띄었다.. 전일, 업종별로 반등 원인과 지속성을 전망해보자 - 철강주 : 7월반등장에 소외에 따른 반발매수,5월부터 상승하는 철강가격 철강경기회복기대 가 2,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 - 통신업 : 전일 이통사를 중심으로한 상승세 올해 주가지수대비 큰폭의 상대적으로 떨어진 주가수익률 SK텔레콤의 경우 하반기에 수익이 집중되는 경향 - 상대적으로 5,6월 IT/금융/자동차 강세속에서 소외되었던 업종에 반등세 2. 조정 받은 IT ,자동차주는 계속해서 '증시 황재'의 지위를 누릴 수 있을까 - 삼성전자/LG전자/LG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 5월말이후 10~15%주가상승 -.. 2009. 7. 10.
뽄드장세, 지루함의 극치는 언제까지. 종합주가지수 1400p에 두달여에 걸쳐 마치 본드를 발라놓은 것처럼, 떨어지지 않는 증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장의 추세세가 이렇다보니 시장의 변동성도 떨어지면서, 증시 참여자는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특히나, 요즘은 날도 덥고, 시장도 지루하게 흘러가다보니 저절로 잠이 오게되는 장세 속칭 "제임스 뽄드~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이렇게 5월한달을 보냈고, 6월들어서면서 더 1400p에 찰떡같이 붙으려하니 장중 상승세가 발생하여 1400p윗선에 올라섰을때 매도, 1400p아래에서는 매수하는 단타전략이 요즘 한동안 계속 맞아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게 지루한 "보합장"은 조만간 방향을 크게 잡을 수 밖에 없는 숙명을 지니고 있다. 위의 차트는 종합주가지수와 볼린저밴드 그리고 BWI지표를.. 2009. 6. 8.
이번에는 뚫어보자 1200p 미국시장의 금요일 급락마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증시는 뜨거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마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기세는 파죽지세였다. 오늘의 상승세의 주역은, 금융/은행과 철강/기계,운수장비업종이었다. 이 업종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봐야하겠다. 왜 유독, 그들 업종이 상승하였을까. 오늘 아침 장 시작하기 직전, 우리나라 증시는 약세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되어졌다. 미국시장의 약세마감 때문에 전약후강 내지는 전약후약 등과 같은 약세흐름이 장 초반 장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장초반부터 뛰어올라가는 업종이 있었으니, 바로 금융업종이었다. 금융업종이 마치 특공대마냥 선봉에 서서, 상승세를 휘젖고 다니니, 장중반이후 중국증시가 폭등양상을 보이자, 철강금속,.. 2009. 3. 23.
반복되는 전강후약 장세, 기력을 빼다. 학창시절 철봉을 시험을 보다보면, 철봉을 잘못하는 친구들은 철봉 끝에 턱을 걸기위해 아무리 힘을 주지면, 한번에 안되고 그 두번째에도 안되면 허무하게 내려오는 경우를 보곤한다. 한참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철봉에 턱을 올려놓을 수 있기는 하지만, 쉬는 시간까지는 다시 올라갈 엄두를 못내곤 한다. 이번주 내내 증시의 모습을 보면, 마치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게 만드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월요일 급상승, 화요일 급락,수요일 급반등후 하락, 목요일(오늘) 급반등후, 급락 마치 역V자형 패턴이 일주일사이에 3개나 그려진 듯하다. 마치 위에 보이는 차트 처럼, 철봉에 메달린 친구가 한번,두번 시도하다가 세번째에 안되서 확 힘을 풀어버린 모습이랄까,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번 주 내내 힘빠지는 증시의 모습.. 200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