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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51

투자금이 크다고 유리하지 않다 : 개인투자자는 가벼운 것이 장점 투자금이 크다고 유리하지 않다 : 개인투자자는 가벼운 것이 장점 이런 저런 투자 연구를 하던 중, 우연히 투자금의 숫자를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액 규모가 아닌 제법 큰 수준인 1000억원으로 잡아보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만약 매우 큰 자금으로 룰베이스 기반으로 투자한다면 과연 운용이 가능할지 가늠 해 보기 위해 가상의 투자금을 크게 하고 생각 해 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개인투자자가 가지는 장점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자금이 가볍기 때문에 많은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ㅇ 개인투자자는 투자금이 가볍기에 모든 투자 방법이 가능하다! 직장인 개인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액은 대략 2000~5000만원 수준이고 어느 정도 주식투자를 한다는 개.. 2018. 8. 28.
국민연금, 호사가들의 수익률 조롱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국민연금, 호사가들의 수익률 조롱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광복절 전날 하루 짧은 휴가를 내었더니 몇 주가 흘러간듯한 느낌입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도 계속 경제 뉴스와 칼럼들을 뒤적거리다보니 국민연금 수익률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보이더군요. 지난달 말에 나온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5월 말 기준 자산군별 수익률 자료를 토대로 호사가들은 국민연금을 폐지해야한다는 강경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국민연금 자산의 소멸 시점이 2060년에서 2056~57년으로 앞당겨진 점도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요즘. 국민연금 기금 운용에 대해서도 호사가들의 조롱섞인 말들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조롱을 보다보면 정해진 규칙을 가지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현 상황과 많은 부분 오버랩 되는 듯 .. 2018. 8. 16.
주식시장, 휴가 시즌 속에 느끼는 단상 주식시장, 휴가 시즌 속에 느끼는 단상 낮 기온 40도의 이르는 폭염이 연이어지는 요즘입니다만, 그래도 7월 말 그리고 8월 초는 대표적인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까지 줄어들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의도 길거리도 휴가를 떠난이들이 많은지 한산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여름휴가시즌이다 보니 저 또한 싱숭생숭하군요. 오늘 증시 토크는 가볍게 여름휴가 시즌과 주식시장에 관한 단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ㅇ 여름휴가시즌 : 썸머랠리? 기대감? 매년 여름이 되면 "썸머랠리"라는 키워드가 증시에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올해도 은근히 썸머랠리라는 단어가 증시 관련 뉴스에 종종 사용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예전에 비하여서는 "썸머랠리"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지.. 2018. 8. 1.
나스닥 급락! 성장주의 덫 :끝없는 성장해야하는 굴레 나스닥 급락! 성장주의 덫 : 끝없는 성장해야 하는 굴레 최근 며칠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는 성장주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주가 급락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급락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뉴스들을 보노라면 성장주가 가지고 있는 굴레를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성장주의 주가가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무한히 높아지는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끝없이 성장해야만 하는 덫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ㅇ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주가 급락 : 실적이 실망스럽다(?)라고 하기에는.. 미국 성장주를 의미하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주식시장 키워드가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이 지난 주말 사이..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