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펀드44

국내투자자의 외면속에 국부는 외국인에게로...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증시.. 전일 억지로 올려진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의 후휴증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양호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비록 종합주가지수 2000p를 하회하기는 하였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어제의 상승폭의 1/3정도의 조정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는 점은, "재정절벽 난항"이라는 부담감이 상존 해 있는 현시점에 양호한 조정이라고 평가내릴 수 있겠습니다. 어제 글 "역 왝더독 장세. 돈의힘이 시장을 밀어올리다."를 통해서 글로벌 자금 쓰나미가 몰려오기 직전이라는 점을 강조드렸고, 그 결과 외국인의 현물시장에서의 강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본시장의 외국인 흐름이 과거 10여년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 국내투자자 즉, 일반인들은.. 2012. 12. 14.
인내를 필요로 할때, 오히려 포트폴리오 교체를 노려볼 시기 인내를 필요로 할때, 오히려 포트폴리오 교체를 노려볼 시기 시장이 월요일 시장에서 또 다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3월 들어서 3일과 4일(목/금요일) 하락세가 멈추는 듯한 분위기에서 다시금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말았다. 삼성전자의 4%대 하락은 주가지수를 끌어내리는 원인이 되었고, 여기에 대형주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불안감만 키우고 있다. ㅇ 시장을 불안케한 근원은? 2월의 급락장 이후에 잠시나마 위로받을 듯 했던 시장이 다시금 종합지수기준 1.22%의 큰폭의 하락세는 투자를 해야하는가라는 불안감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지금 이 불안감이 계속 될 것인가? 지금 현재의 이러한 하락세는 오늘 시장의 업종별 추이를 보면 그 근간이 아직까지 중동발 불안이 남아있음을 반증한다. 오.. 2011. 3. 7.
2011년에는 랩상품에 주목하여야할 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 1999년으로 올라가보자. 당시는 IMF금융위기로 온나라가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 그러나 1999년은 전세계적인 IT붐과 더불어서 증시가 폭발적인 상승을 보이던 한해였고, 그 당시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의 열풍이 불던 시기였다. 그 "바이코리아"의 활성화 덕분에 우리에게 "펀드,fund"라는 단어는 서서히 친숙한 단어가 되기시작한다. 그러나 그 99년의 펀드의 시기는 너무도 짧게 지나갔다. 2000년의 IT버블의 붕괴와 더불어서 바이코리아 펀드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그 당시 출시된 펀드들은 큰 손실이 발생되면서, 펀드의 열풍은 짧은 찰라의 순간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한번 불었던 패러다임은 정착되기 마련이고 펀드는 서서히 우리의 삶의 일부로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2003.. 2010. 12. 29.
"어~"만 외치다가 말것인가? 지난번 글이 9월 중순에 작성했던 글이었으니, 거의 보름만에 증시관련된 글을 남기는 듯 싶다. 그 글을 쓰던당시 종합주가지수 1800p초반이었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10년 10월 1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800p중반을 넘어 바로눈앞에 1900p를 두고 있다.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주가지수가 순식간에 쫗아온것이다. 그 사이, 9월 14일 시황글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외국인들은 계속 우리나라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마치 무엇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사람처럼 집요하게 매일 같이 한국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9월 15일 이후 중간에 추석연휴가 끼어 거래일이 10거래일에 불과하지만, 외국인은 2조3천억원대의 순매수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반하여, 펀드환매로 인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더욱..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