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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종목편지129

상하한가 종목수에서 보이는 증시의 온기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한국증권가의 모습처럼, 오늘 날씨가 또 다시 추워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거래대금의 감소세 개인투자자의 증시 이탈 등으로 마치 주식시장이 붕괴된 듯한 분위기로 설명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현재 주식시장 그렇게 나쁜 것일까요? 혹시 기저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조짐은 없는지를 상한가/하한가 종목수에서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증권시장의 빙하기? 밑에서 온기가 올라오다. 증권가의 분위기만 보면, 요즘 증시는 빙하기처럼 느껴지게 되지요. 증권가분들과의 인사도 "잘 버티고 계신가요?"라고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한 거래대금도 원인이지만, 종목의 변동성들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익낼 기회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 2014. 1. 22.
샌드위치 속 한국증시, 추세전환의 계기는?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 증시 관련하여 호재성 재료는 보이지 않고, 악재성 재료만 넘쳐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날라오는 악재들로 인하여 올초부터 눈치만 보는 한국증시의 흐름이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미/중/일에 눌려있는 한국증시에 작은 돌파구를 줄 수 있는 계기는 무엇일지에 대하여 생각 해 봅니다. ㅇ 미/중/일 삼국이 꽉꽉 누르고 있는 한국증시 올해 첫 거래일, 한국증시는 일본의 엔화약세에 따른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1월 2일과 3일 단 이틀만에 3%가 넘는 하락이 나오면서 1950p부근까지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미국에서의 1월 FOMC회의에서 추가 테이퍼링.. 2014. 1. 21.
중국 춘절까지 유동성 리스크를 체크해야할 때.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한국증시를 보다보면, 현재 세계정세의 틈에 끼어있는 한국의 대외적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미국/중국/일본 이라는 강대국 사이에서 글로벌정치의 틈에서 고민하는 모습과 최근 미국/중국/일본발 금융이슈로 인하여 한국증시가 눈치보는 형국이 서로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죠. 특히, 중국쪽의 리스크는 한국증시에 매일 오전 10시30분 중국증시의 개장에 맞추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체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춘절을 앞두고 다시금 중국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ㅇ 그림자 금융이 또 다시 부담이 되다. 공상은행 "원금상환 책임없어!"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의 약세원인으로 제기되었던 것이 바로 중국발리스크였습니다. 중국 .. 2014. 1. 20.
대통령 집권 2년차 증시상승, 올해도 Again?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가지수의 하늘에 끼어있는 스모그처럼 답답한 흐름이 오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답답한 흐름이 오래동안 지속되다보니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치도 시장에서는 크게 낮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증시 역사를 뒤적거리다 보면, 작은 희망 하나를 꺼낼 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통령 2년차의 상승장"입니다. ㅇ 문민정부 이후, 대통령 2년차의 효과는 확연히 나타나다. 문민정부였던 김영삼대통령 때부터 집권2년차의 상승장은 가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삼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18.61%상승 김대중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82.78%상승 노무현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10.51%상승 이명박대통령 집권2년차 : 종합주가지수 49..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