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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종목편지129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1,2년차 주가영향력을 파헤쳐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독함 독감 때문에 오늘은 오후가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페친인 이동훈이사님의 글에 짧게 과거 미국연준의장들의 주가흐름이 있었습니다. 혹시, 더 파고 들어가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여, 오늘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임기와 그 기간 동안의 S&P500지수를 조사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가 미국의 연준의장이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정부의 정책에 짝짝꿍만 맞추는 수준이었고, 실질적으로 미국 연준의장의 권한이 강화된 시기는 1951년부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ㅇ 1951년, 윌리엄 맥체니스부터 자넷옐런까지를 조사하다. 1951년부터 2014년에 새로취임.. 2014. 2. 6.
남미 금융위기, 체력이 강한 국가에는 중장기 호재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요즘은 아르헨티나 이야기가 잠시 소강국면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아르헨티나발 남미 금융위기는 현재진행형으로 불이 꺼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테이퍼링의 추가적인 진행으로 남미발 악재는 다시금 시장에 부상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남미발 위기를 곰곰히 보다보면, 문득 1997년 아시아외환위기 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비규환의 아시아외환위기 당시의 아시아금융시장이었지만 배아프게도 유럽과 미국증시는 승승장구하였습니다. ㅇ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유럽과 미국증시는 승승장구 우리에게는 IMF시절로 통용되는 1997년 아시아외환위기, 태국 바트화의 폭락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호랑이 국가들을 모두 거지꼴을 만들었던 그래서 아시아국가들.. 2014. 2. 5.
ISM제조업지수, 네이팜의 폭격을 분석하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새벽 문득 잠이 깨어 살짝 스마트폰으로 미국증시를 보다가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깼습니다. 2%가 넘는 뉴욕증시의 하락, 이유는 제조업지수의 부진. 어제 ISM제조업지수의 실망으로 인한 미국증시의 급락은 우리증시에도 악영향을 오늘 아침 주고 있습니다. ISM제조업지수 얼마나 무섭기에, 이토록 시장은 크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ㅇ ISM제조업지수 : 2000년대 초반, 닉네임은 네이팜지수 현재 ISM은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를 의미합니다. 매달 첫 월요일에 전달에 ISM제조업지수를 발표하는데요, 2002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협회의 이름은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 : Nation.. 2014. 2. 4.
테이퍼링 강행군에 흔들리는 글로벌 경제대열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한국이 설명절로 쉬었던 나흘간의 연휴동안 미국 FOMC에서의 추가테이퍼링의 결정과 그에 따른 글로벌증시의 급등락이, 한국증시에 독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양적완화를 중단해 가는 미국의 결정에 일부 이머징 국가들에게서는 외환위기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다보니 시장에는 마치 눈폭풍을 만난 것처럼 오리무중의 상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으로 인하여 연휴 후 독감에 걸린 한국증시에 대하여 진단 해 봅니다. ㅇ 미국의 테이퍼링 행군, 뒷줄에서는 낙오자가.. 추운 겨울이 되면 가끔 군대에서 혹한기 야외훈련을 받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올 때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행군으로 부대로 복귀하게 되지요. 그런데 행군 중에 보면 .. 201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