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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IA123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초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간에 기업 배당이 크진 않지만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올해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또는 은행 예금금리를 배당수익률이 넘어서려하는 지금, 증시에 시사하는 바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ㅇ 90년대부터 급격히 낮아진 배당수익률 과거 8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본시장육성을 위하여, 공금리 이상의 배당지급을 정책적으로 권장하였었습니다. 그러던 추이가 80년~90년을 넘어가면서 안정성장 정책을 위하여 공금리 수준으로 배당을 억제하였고, 90년대 들어서는 상장법인 배당이 자율화 되면서 지금과 같은 낮은 배당수익률이 고착화 됩니다. [응답하라 80년대 배당수.. 2015. 12. 7.
워런버핏이 올해 부진한 성과, 그렇다면 그는 한물간 투자자일까? 워런버핏이 올해 부진한 성과, 그렇다면 그는 한물간 투자자일까? 올해 워런버핏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의 올해 수익률이 신통치 않다, 역대 최악일 것이라는 뉴스기사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블루칩들의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면서 올해 버크셔해서웨이 주가 또한 10%넘게 하락하면서 워런버핏이 한물간 투자자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ㅇ 올해.. 버크셔해서웨이의 부진 [워런버핏의 부진과 함께 도덕적 비판까지도 일어] [사진자료 : Yahoo finance 및 SBSCNBC영상 캡쳐] 올해 들어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는 12%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그가 투자한 IBM,웰스파고,코카콜라,월마트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2015. 12. 4.
자넷옐런의장 발언, 달라진건 아무 것도 없다 자넷옐런의장 발언, 달라진건 아무 것도 없다 밤사이 미국증시가 옐런의장 금리인상 발언으로 인하여 제법 깊은 하락이 발생하였고, 오늘 아침 한국 증시도 그 한파를 그대로 맞고 있습니다. 매달 초만 되면 옐런의장의 금리인상 발언만 나왔다하면 휘청이는 시장, 하지만 지난달과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단 점을 생각 해 본다면 어쩌면 자연스러운 과정 속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자넷 옐런께서 말씀하시길... [자넷옐런 의장, 사진 : FED영상 캡쳐] 전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니믹클럽 강연에서 옐런의장은 다시 한번 미국 기준금리에 관한 발언을 내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고, 미국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고 회복세이다" 이 발언으로 인하여, 시장은 또 다시 매파적 분위.. 2015. 12. 3.
너무도 닮은 주식투자와 자동차 운전 너무도 닮은 주식투자와 자동차 운전 비오는 수요일인 오늘, 출근길 도로는 비가와서인지 꽉꽉 막혔습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에 스쳤습니다. 그러던 중 주식투자와 자동차운전에 공통점이 여럿있고 서로 이질적인 투자와 운전이라는 행동이 너무도 닮앗다는 생각이 문듯 스쳤습니다. ㅇ 칼치기 해봐야, 결국 도로 끝에서 다시 만나는 것처럼... 도로에 운전을 하다보면, 속칭 "칼치기"라하여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차들 사이를 이리저리 휘집고 다니는 차가 있습니다. 엔진 굉음을 내며 뒤에서 부터 달려오던 차가 꼭 끼어들 때는 깜박이도 안켜고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끼어들었다가 순식간에 다른 차들을 위협하듯 칼치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갑니다. 그런 칼치기로 앞으로 쭉~ 나가는 차들도 몇.. 201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