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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117

증시 기준을 세우고 보면 두렵지 않다. 단, 버블 영역은 조심하자. 증시를 기준을 세우고 보면 두렵지 않다. 단, 버블 영역은 조심하자.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 혼란에 빠져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조정장이 깊지 않았음에도 투자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시는 분들이 크게 늘었음은 이를 반증합니다. 그런데, 큰 파도가 쉼없이 몰아치는 주식시장이지만, 냉정한 기준을 한가지라도 들고 주식시장을 바라보면 끝없이 몰아치는 파도 속에서도 우리가 가야할 투자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바라보면, 기회도 많지만, 지금 현재! 버블을 조심해야할 때란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코스피 지수 기준 : 한국증시, 역대급으로 싸다! 필자가 매일 데이타를 수집 정리하는 것 중에는 주요 주가지수별 PBR밴드 추이가 있습니다. 시장PBR은 .. 2020. 10. 19.
한국증시, 선진국 수준의 멀티플을 이젠 받아야하지 않을까? 한국증시, 선진국 수준의 멀티플을 이젠 받아야하지 않을까? 올초만 하더라도 한국증시에 대한 평가는 "참 좋은데, 참 저평가 된것은 맞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아쉽네"라며, 낮은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특히나 한국은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열등감은 한국증시의 극단적인 저평가를 합리화 하는 아이러니한 악순환을 반복시켰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민들도 전세계인들도 한국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이전과 달리 한국증시에 대한 멀티플은 적어도 선진국 수준까지 높아져야하지 않을까요? (※ 물론 단기적으로 최근 증시 급등부담이 있겠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말입니다.) ㅇ "헬조선"이라는 말 이제 잊혀져가는 말이 되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일상용어처럼 사용.. 2020. 6. 10.
주가지수 2000p 장중탈환 : 수출도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주가지수 2000p 장중탈환 : 수출도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2000p를 탈환하였습니다. 두달여의 시간 투자자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었던 코로나19사태를 뒤로하고 증시는 유유히 2000p를 다시 밟았습니다. 불안함 속에 다시 들어온 주가지수 2000p는 그저 고요할 따름입니다. 마치 임진왜란 당시 한양을 빼앗겼다가 되찾은 때처럼 말입니다. 또 다시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런데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경제가 생각 보다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ㅇ 주가지수 2000p, 감격의 탈환 오늘 아침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뚫은 것을 보며 잠시 감회에 빠졌습니다. 두달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이 마음 고생했던 시간. 그 시간을 잘.. 2020. 5. 21.
코스피vs코스닥 지금 시점 어디가 더 메리트가 있을까? 코스피vs코스닥 지금 시점 어디가 더 메리트가 있을까? 저의 경우는 코스피/코스닥을 구분하지 않고 종목을 파고 듭니다만, 개인투자자분들 중에는 선호하는 시장이 코스피/코스닥으로 명확히 가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분들은 코스피 시장을 선호하지만 화끈한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코스닥 시장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말 이후 엄청난 상승을 경험한 증시, 지금 현 시점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어느 시장이 더 메리트가 있을지 말입니다? ㅇ 3월 코로나 쇼크 후 최저점 대비 상승률 : 코스닥이 코스피에 거의 2배!!! [코스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의 3월 말 이후 등락률] 지난 3월 19일 패닉 쇼크와 함께 증시가 최저점을 만든 이후 시장은 큰 조정 없이 꾸준히 ..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