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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117

금융주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그리고...(※업종 추천 절대아님) 금융주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그리고...(※업종 추천 절대아님) 저의 칼럼에서는 특정업종에 대한 이야기를 잘 언급하지 않지요. 그 이유는 자칫 해당 업종에 대한 큰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조심스럽게 정말 조심스럽게 금융주에 대한 생각의 꼬리를 주저리주저리 해보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절대! 특정업종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향후 증시와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실 때 하나의 예시로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제 유튜브 채널 내에 "주식무엇이든 사라하삼"이라는 코너 운영을 위해 독자님/애청자님들의 명령으로 증권주 정말 작은 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치주라해도 금융주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ㅇ 금융주 오랜 못난이. 금융주는 은행,보험,증.. 2020. 4. 10.
시총이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종목이 2000년 초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이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종목이 2000년 초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종목, 즉 PBR레벨이 1배 이하인 종목들의 수가 급격히 늘면서 오늘 아침 살펴보니 950개에 이르렀습니다. 상장주식수가 2000여개인 것을 감안 해 본다면 거의 절반가까운 종목들이 순자산가치에도 못미치는 주가 수준에 들어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주가수준을 보이는 종목의 비율은 2000년 초반 정도로 많습니다. ㅇ PBR 1배 이하 종목 수 : 2000년 초반 수준 독자여러분이 기업사냥꾼이 되었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성장성이 없고, 묵은 산업이라는 이유로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에도 현격히 낮은 종목을 발견하고 그 회사를 순자산가치 측면에서 매입합니다. 그리고 해당 .. 2020. 2. 26.
골이깊으면 산도 높은 것처럼 한국증시는 언제즈음 골이깊으면 산도 높은 것처럼 한국증시는 언제즈음 갑갑한 주식시장 흐름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분들이 상심이 커진 요즘 장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명분으로 증시가 조정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하락세기는 너무도 과도하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2018년 1월 고점 대비 20%가까이 하락되어있는 상황이고, 개별 종목단위에서는 더 큰 하락도 나타나고 있을 것입니다. 한국증시를 보다보면, 마치 큰 골짜기를 타고 내려온 듯 합니다. ㅇ 마스크 구입 행렬을 보고 문득 떠오른 단상 : 역V패턴의 가격흐름 오늘 아침 여의도에서는 보기 드믄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여의도 D매장앞에 긴줄이 100m이상 이어져있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상황에도 사람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기위해 장사진을 펼쳤던 것입니다. 어제 .. 2020. 2. 25.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올해 8월 말 이후 종합주가지수 반등 장에서 소형주들이 소외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들어서는 종합주가지수와 소형업종간의 상대적 강도 차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소형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개인투자자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소형주 왜 이렇게 못난이 행보를 그리는 것일까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이슈로 해석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스몰캡 소외의 원인에 대해 파고들어가보고자 합니다. ㅇ 올해 8월 말 이후 소형업종 상승률 0.8%,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1.5% [8월말 이후 주요주가지수와 소형업종관련 지수의 등락률] 올해 약세장의 끝자락인 지난 8월 ..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