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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1373

중소형주의 강세를 보면서... 하루걸러 한종목씩 저평가된 종목들이라는 이유로 한두종목씩 치고올라가고 있다. 남양유업, 대한화섬,유니온 등등등 이러한 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특징이 중소형주라는 공통점과 더불어, 거래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종목들이라는 특징이 있다. 소위 이야기하는 소외된 종목들이 최근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 종목들이 속해있는 거래소 소형업종 지수는 올해만 21%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소형 종목들이 날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투자의 팁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이번 중소형주 랠리는 9월부터 본격화 되기 시작하였다. 9월전까지는 대형주 특히, 자동차 및 조선주가 리드를 해서 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중소형주가 시장의 분위기를 좌지.. 2010. 10. 28.
"어~"만 외치다가 말것인가? 지난번 글이 9월 중순에 작성했던 글이었으니, 거의 보름만에 증시관련된 글을 남기는 듯 싶다. 그 글을 쓰던당시 종합주가지수 1800p초반이었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10년 10월 1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800p중반을 넘어 바로눈앞에 1900p를 두고 있다. 어~ 어~ 어~ 하는 사이에 주가지수가 순식간에 쫗아온것이다. 그 사이, 9월 14일 시황글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외국인들은 계속 우리나라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마치 무엇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사람처럼 집요하게 매일 같이 한국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9월 15일 이후 중간에 추석연휴가 끼어 거래일이 10거래일에 불과하지만, 외국인은 2조3천억원대의 순매수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반하여, 펀드환매로 인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더욱.. 2010. 10. 1.
더이상 주식시장을 도박장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어제, 9월 7일(화) 뉴스에 연예인 신정환씨가 필리핀에서 도박빚으로 인해 억류되어있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었다. 관련기사 : 신정환, '도박 빚'에 억류된 듯…외교부 '주시'(SB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91974 도박... 옛날부터 어르신들이 이런말로 도박의 무서움을 이야기하였다. "도박을 끊기 위해 손을 자르면, 발로하고, 발을자르면 입으로 하는게 도박이다." 그만큼 도박에 빠지는 심리는 매우 자극적이고 중독성이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결과는 도박으로 잃은 원금을 찾기위해 아둥바둥 하다가 자산을 탕진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재산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힘들게 일해서 벌은 돈을 또 다시 들고 도박.. 2010. 9. 8.
나는 요즘 장에서 04년과 06년이 떠오른다. 2006년의 증시를 혹시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련지. 그 당시 중국발 긴축리스크 그리고 2005년의 화려한 시세 이후에 쉬어가려고 했던 증시의 상황 속에서 시장은 피곤한 한해를 보냈었다. 당시 코스닥시장의 하락률은 14%수준, 그리고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4%정도 밖에 안되는 지수상승률을 보이고 2006년을 마감하였었다. 그 때 당시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수익률 하락으로 많이 괴로워하셨었고, 펀드투자자들의 환매가 계속 이어졌었다. 연일 나오는 기사내용은 "펀드환매 언제까지인가", "펀드환매 1400p가 관건"이라는 기사가 2006년의 증권시장을 대변하였다. 그러나, 2006년을 지나면서 펀드환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슬금슬금 "어,어"하는 사이에 저점을 꾸준히 올리더니 기어이 2007년에 화려한..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