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fund1373

남유럽사태 짧게보면/길게보면 그리스발 신용불안은 주말사이 그리스에 대한 유로권의 대규모지원과 IMF의 자금지원 등으로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 ㅇ 남유럽사태 일단 짧게 보면.. 마치 2008년의 악몽이 떠오를 듯 급락하던 시장이 월요일시장은 급반등하는 모습이 많은 분들이 의하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악재라는 것이 순식간에 무언가 합의가 일어나면 호재로 돌변하는데 바로 오늘이 그러한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할 수있겠다. 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남유럽발 악재는 진정된 국면은 아니기에, 시장이 확실히 추세를 진정시키기 전까지에는 불안한 상황이 남아있는 것은 부담으로 남아있게 된다. 특히, 오늘 외국인의 3000억원대의 매도세가 오늘도 흘러나온 것은 아직도 그 불안의 앙금이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짧게는 일단은 기다리는 .. 2010. 5. 10.
각개 약진, 이제는 종목을 노려야할 시점 ㅇ 옵션만기일 회고 장막판 옵션만기일을 노린 기관의 프로그램 폭탄만 아니었다면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장중 1580p도 회복하던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전일 미국시장의 흐름으로 장중내내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을 중심으로 동시호가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매도에 의한 가격 왜곡은 동시호가의 존재에 대한 필요성에 회의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ㅇ이제는 중소형주/코스닥종목에서 큰 수익을 내야할 시점 어째거나 시장은 프로그램매도만 아니었다면 1%수준의 주가지수 상승마감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 어제부터, 아니 8월부터 시장에 체질이 변하기 시작한 중소형업종과 코스닥업종의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하겠습니다. 거래소종합지수는 8월들어 0.5%이하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2009. 8. 13.
달러 상승추세가 멈추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시황관 유지 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종합주기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4%대에 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다. 홀로 유아독존할것처럼 보이던 코스닥시장도, 오늘은 급락파동을 피하지는 못하였다. 올해 내내 거래소 대비 강한 모습보여왔지만, 오늘은 거래소에 비하여 0.8%p나 더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중요한 지지라인으로 여겨지던 1100p를 붕괴시키며 하락추세를 강화시키고 말았다. 어제는 중기적인 매도신호가 나오기도 하는 등 시장은 다시금 흉흉한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다. 위의 종합지수 차트를 보자, 작년 내내 푸른색, 매도신호가 보이던 주가지수가 12월에 매수신호를 보였다가, 어제 확실히 매도시그널을 주었다. 기술적으로도 추세선이 이탈되는 등, 주가지수 추세자체는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 2009. 2. 20.
왜 악재는 한꺼번에 몰려오는가... 2월 첫 폭락장 지난달 15일 우리증시는 6%의 급락장을 맞았다. 그 전날 오바마 대통령 취임하면서 기대감이 시장에 노출되었다는 분위기와 더불어 차익매물성 매도세가 이어졌던 것이다. 그 이후,, 한국증시는 중국본토증시와 더불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었다. 1200p도 회복해주기도 하고, 고무감에 휩쌓였었다. 하지만, 글로벌증시에서 올해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국가는 중국본토와 한국증시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부분의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올해도 약세장을 면치 못하였다. 잠시 중국분위기에 한국이 도취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것이다. 그 상대적 강세라는 것이 쥐약이 되었을까. 오늘(09년 2월17일 화요일) 우리증시는 한달만에 폭락장을 맞고 말았다. 종합주가지수가 4.11%급락한 1127.19p까지 내려왔는데, 그 .. 200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