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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정치적 관점에 얽메이지 마시라, 중요한건 투자자 본인 주식시장 정치적 관점에 얽메이지 마시라, 중요한건 투자자 본인 정치적 이슈가 아직도 사람들의 관심사에 집중되어있는 요즘이다보니 정치적 이슈에 따라 증시도 영향을 받는 듯 합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를 피력하기도 합니다. 친기업성향의 정부가 들어서면 그에 맞는 이유를 들기도 하고, 서민 민생을 중시하는 정부가 들어서면 그에 맞게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를 투자자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런 정치적 관점과는 달리 정작 주식투자 수익률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ㅇ 글 주제를 찾으려다, 미국 역대 대통령/정권의 연평균수익률을 대략 계산 해 보다. 오늘 글주제를 고민하면서 이런 저런 데이타를 뒤적거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의 역대 대통.. 2017. 5. 31.
개인투자자에게 있는 세력님(?) 신화의 허상 개인투자자에게 있는 세력님(?) 신화의 허상 지금은 그런 경향이 적어지긴 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종목마다 소위 주인이 있어 주가를 좌지우지한다는 얘기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상장사 주식담당자 또는 CEO에게 주가를 설계한다는 디자이너가 찾아와 주가를 작업한다는 말이 돌기도 합니다. 그런 설(說)들 속에, 개인투자자 사이에는 "오 나의 세력(?)님"에 관한 신화가 존재하고 있고 모든 주가 흐름을 이를 통해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세력님은 기업의 내부 정보를 훤히 알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주가를 쥐락 펴락할 수 있다는... ㅇ 나에게도 세력님의 관한 정보가 들어왔어 : 아~ 가슴떨려???? 세력에 관한 신화는 마치 아이돌을 대하는 듯 합니다. 우연히 세력을 아는 .. 2017. 5. 30.
주가지수의 상승세 지속, 과연 두려워해야할까? 주가지수의 상승세 지속, 과연 두려워해야할까? 이번달에만 주가지수가 월봉으로 6%이상 상승하였습니다. 갑자기 시장이 상승하다보니 단기 상투가 아닌가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투자자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특히 요즘 필자가 앞으로 1년도 훨씬 뒤에 나타날 수 있는 과열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미리 가지자는 글을 썼더니, 앞뒤 문맥 다 자르고, 주식시장이 상투라고 해석하는 분도 계실정도입니다. 어쩌면, 장기 횡보장 후에 처음으로 이런 큰 지수 반등이 나오니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섭리이겠습니다만, 과연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아야할지에 대해서는 한번 정도는 과거 지수를 분석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 기술적 지표 신호식 하나를 HTS 차트에서 만들어 보다. 종종 언급드립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 2017. 5. 26.
국민연금, 증시가 상승할 수록 속도 조절자의 역할로 바뀐다. 국민연금, 증시가 상승할 수록 속도 조절자의 역할로 바뀐다. 국민연금을 중심으로한 연기금은 꾸준히 기금운용 자산내 국내주식투자 비중을 꾸준히 높였고 여기에 지속적으로 국민연금 납부 등으로 운용자산이 증가하기에 자연스럽게 국내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여왔습니다. 주가지수가 신고점을 만드는 요즘 필자는 증시는 상승하되 천천히 상승하였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글을 종종 적어왔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을 중심으로한 연기금은 이전과 달리 증시가 과열권으로 들어갈 수록 속도 조절자의 역할을 하여줄 것입니다. ㅇ 지금까지는 꾸준히 사주었던 연기금. 과거에는 너무도 수익률보다는 원금보존을 중시하다보니 주식투자 비중이 현격히 낮았습니다만, 10여년 전부터 국민연금은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주식투자 비중을 꾸준히 높여왔습니다. 20.. 201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