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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지식

재무제표_대차대조표_기초_1강

by lovefund이성수 2009. 1. 23.

첫시간은 대차대조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차대조표는 투자의 기본이며, 과거에는 재무제표의 구성항목 중에 손익계산서가 없을 때에는 중요한 가치판단기준이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작성일 또는 결산일 현재의 회사의 자산 및 부채 현황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를 사진찍어놓은 것과 같다고 할 수있겠습니다. 이 대차대조표는 처음에는 보기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내가 왜이렇게 어려워했지라고 싶을 정도로 간단하기도 합니다.

일단, 대차대조표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위어져있습니다.

자산총계,부채총계,자본총계

 

위에서와 같이 자산총계,부채총계,자본총계로 크게 세부분으로 나우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산총계의 색과 부채총계 및 자본총꼐의 색을 다르게 한 이유는 아래에서 처렁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총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이루어져있다고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카드선전에서 "자산은 15조~예~~~"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이는 부채와 자본을 합친 총 자산이 15조원이라는 이야기이지, 자본총계가 15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자산과 자본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헤프닝이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종종발생되고 이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총자산10억원짜리 회사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부채가 9억9천만원이고 자기자본이1천만원이라고 합시다. A라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 만날 때, 과장을 섞어가며 "내가 10억원짜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하면서 부채가 포함된 총자산을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합니다. 이는 실생활에서 가까운사람 중에도 그러한 경우를 종종목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B라는 사람이 그 회사의 총자산10억원이라는 것에 혹해서 5억원을 주고 그 회사를 인수했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거래일까요? 자본총계가 1천만원인 회사를...

 

이렇게 과장을 할 때 총자산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에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세개의 항목은 어떻게 설명하면 조금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질까요...

일단 자산총계는 현재 회사의 자산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그 자금의 원천은 어떻게 된다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자산총계는 어떤항목으로 구성되어있을까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자산의 유동성이 좋은 것으로 구성되어있느냐 아니면 유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느냐에 따라..

유동자산과 고정자산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부채총계도 마찬가지로 부채가 곧 같아야하는 것이냐 늦게 같아도 되느냐에 따라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본총계는 무엇으로 구성되어있을까요. 이부분은 위의 사항과 조금 틀립니다. 일단 주식발행에 따른 자본금과 그에 따른 차금인 자본잉여금 그리고 회사를 영위하면서 생긴 이익에 따른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크게 다시 적어보자면

자산총계 = 유동자산 + 고정자산

부채총계 = 유동부채 + 고정부채

자본총계 = 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이렇게 구성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데 여기서 유동字와 고정字 등과 같은 구분에 따라서 회사의 체질은 여러가지로 갈리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유동자산부분을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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