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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지식

주식투자 성공비술 1.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을 피하라


증권계에 아는 지인들과 증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장이 상승장이거나 하락장이거나 가릴 것 없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시황이 너무 어려워이다.

상승장일 때는 언제가 상승의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전문가들이어도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지게하고 하락장일 때는 증시하락에 따른 자산의 감소 등의 손실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국은 앞날의 주가 향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심리적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불확실한 투자의 세계에서도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있으며 오늘부터 그 방법에 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다.

 

ㅇ 투자기업의 재무리스크를 낮추자.

일단 개인투자자가 직접투자시에 손실이 나는 이유를 생각하여 보자. 가장 많은 예가, 급등하는 주식을 무리하게 추격매수하여 급락에 따른 손실을 보는 경우, 회사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하였는데 주가는 바닥을 뚫고 내려가더니 끝도없이 떨어지는 경우, 그리고 오늘 칼럼의 주제인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부도/파산이다.

 

투자기업의 부도 및 파산은 그 어느 사례보다 가장 치명적인 투자손실을 가져다준다. 일단 부도/파산공시가 나오게 되면 바로 주식거래가 정지되게 되며, 심각한 경우 주식거래가 재개되는 그 순간부터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투자자산이 50%손실만으로 그치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 주식들은 휴지조각이 되어 투자자에게 큰 투자손실을 입히게 된다. 그리고 그 심리적인 충격은 말로 형언할 수 없게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도/파산의 재무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ㅇ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을 선택하라!

2006 7 22일에 상장폐지된 VK의 경우 같은 해 7 6일에 부도설이 시중에 돌고 있기에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조회공시가 들어갔으며 그에 따라 거래정지 된 후, 부도설을 확인하는 공시를 발표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절차에 들어갔다.

기간 동안 76~11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되었고, 7 12~21까지는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정리매매직전 545원이었던 주가는 정리매매 첫날 60원으로 추락하고 정리매매 마지막날에는 15원으로 마감되었다. 단순히 수치만 보더라도 멀쩡한 545원의 주가가 거래 재개되면서 1/10수준으로 폭락을 했던 것이다.

 

위의 그림은 VK의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VK재무구조는 어떠했을까? 부도가 있기 직전 5 15일에 발표된 06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자본총계 239억원이고 총부채는 2094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은 876%에 이르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2005년 결산에는 부채비율이 476%, 2004년에는 155%로서 재무리스크가 급격하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VK사례에서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는 부도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부채비율이 매년,매분기마다 급격하게 늘어난다면 그 회사의 재무적인 리스크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자칫 부도가 발생하여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입힐 수 있게된다.

 

ㅇ 부채비율만 보더라도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일단 부채비율을 확인하여야 한다. 증권사의 HTS 또는 각종 증권포털사이트에서 기업개요 또는 기업분석에서 개별회사를 검색하여 재무분석을 찾아보면 부채비율을 찾아보면 되겠다. 또는 dart.fss.or.kr(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서 투자한 종목의 최근년도의 분기보고서 또는 사업보고서를 참조하여 부채총계와 자본총계의 값을 이용하여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누어주면 부채비율이 나오게 된다.

이 부채비율은 과거 IMF사태가 있고 1~2년뒤에 정부에서 기업들에게 부채비율을 200%미만으로 맞추라 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상장기업들이 부채비율이 200%미만으로 접어들었으며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100%미만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투자한 기업이 부채비율이 200%가 넘는다면 우리는 투자시에 리스크를 재고해보아야겠으며, VK에서와 같이 300%가 넘는 부채비율로 접어들었다면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금융업계는 부채비율의 개념이 틀린바 위 기준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이렇게 부채비율을 통하여 투자종목을 걸러낸다면, 투자리스크는 한단계 줄어들 수 있다. 투자종목이 갑자기 부도가 나서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 이를 실천한다면 투자성공으로 한걸음 내딛였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