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별주식8

개별 주식의 본질적인 장기 수익률은 어디에서 나올까? 개별 주식의 본질적인 장기 수익률은 어디에서 나올까? 어제 우량한 모기업 직원 연수에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작지만 강한 가치주로 종종 등장하는 기업이다보니 강연을 마치고 나서도 그 회사의 펀더멘털과 주가를 여러번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뒤적 거리다보니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사의 장기 수익률은 과언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주가는 비록 이슈에 따라 움직이지만 주가 안을 파고 들어가보면 본질적으로 장기 수익률이 어디에서 올라오는지 추정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오늘 글은 특정 종목의 추천이 아닌 투자 원리에 관한 글임을 서두에 안내드립니다.] ㅇ 위 아래로 요동치는 주가 : 결국은 회사 가치를 따라 움직이는데 아무리 알곡과.. 2019. 1. 11.
주가지수 2000p의 밸류에이션과 심리적 의미를 생각 해 보다. 주가지수 2000p의 밸류에이션과 심리적 의미를 생각 해 보다. 10월 증시 급락 이후 지난 주 증시가 비록 반등하였지만, 아직도 약세장은 지속되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몇일 사이 잠시 잊혀졌지만 사람들은 주가지수가 1500p까지 하락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비관론만이 시장을 지배하기도하였었지요. 하지만 주가지수는 2000p를 살짝 뚫고 내려가자 강하게 치고 올라왔습니다. 주가지수 2000p... 그 안에는 투자심리가 10년동안 응축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 500~1000p 초장기 박스권이 깨진 후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거의 사반세기의 시간 동안 한국증시는 500~1000p 초장기 박스권이라는 징크스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투자자들은 주가지수가 1000p부근.. 2018. 11. 6.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주식시장에는 프라이스 메이커(Price Maker, 시세 형성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지만 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 무의식 중에 개념이 만들어져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매수나 매도가 주가를 크게 움직이는 투자자를 프라이스 메이커라 부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은 큰 자금을 가진 투자자가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기는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매매하는 과정에서 일순간이지만 본인이 프라이스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전게임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ㅇ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 : 대부분의 매매가 시장에 거의 충격을 주지 않는다. 직장인 개인투자자의 평균적인 투자금은 대.. 2018. 11. 5.
주식투자 비공개정보, 어떻게 찾아서 활용해야하나?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비공개정보 즉, 은밀한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투자자의 욕구는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그런데 그 은밀한 비공개정보는 시장에 루머로서 돌기도 하고, 비밀리에 알음알음 전해지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투자자분들은 은밀한 정보로 인해, 큰 낭패를 보기도 하고 가끔은 수익을 크게 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 은밀한 개별주식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구해야할까요? ㅇ 기업정보는 공개되기 전에 작전세력만이 안다? 보통 개인투자자분들은 기업정보는 소위 이야기하는 "작전세력"이 미리 알아채고 주식을 매집하여 차트를 만들고 호재성정보가 공개될 시점을 노려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본인들은 매도하는게 맞냐고 필자에게 물어보곤 하십니다. 그런 질문을 지난.. 2013. 6. 24.